[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만지도는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연대도와 함께 출렁다리로 이어져있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만지도 등표는 여느 등표와 달리 둥근 형태가 아닌 위로 올라갈수록 삼각형 모양으로 각이져 있어 힘있게 보이는 조금은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1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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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홍도는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며 한자로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기에 신안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보호 지역인지라 절대보존 섬이 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입도 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섬이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등대이며 외형이 둥근 드럼통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한 외관이며 대마도를 앞에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역 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섬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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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조도 등대가 있는 학림도는 5개의 섬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군도였으나 섬과 섬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서 하나의 섬이 된 곳이다.
그러다 보니 등대 역시 학림도에 위치하지만 조도 등대로 불리고 있으며 등대 앞 바다는 좁은 협수로이기에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림도에서 통영항으로 향하는 선박들이 등대 앞을 지나가며 좁은 수로이기에 학림도의 끝단에 위치하며 역등이지만 지금의 등대는 1987년 신설됐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1월 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학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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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사리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하는 작은 무인도서이며 자사리도라 부르기도 하며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높은 고도인지라 사선으로 간다하더라도 안전장비는 필수이며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롭기에 등대로 가고 오는 과정에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힘들게 올라선 좌사리도 정상은 남해 바다가 모두 조망되며 등대로 가는 길이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의 모든 것이 화가의 작품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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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연필 하나로 독립 운동을 펼쳤던 문인들, 유치환, 박경리 등 통영이 낳은 문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등대가 있다.
연필 모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도남항을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기존의 등대 형상을 벗어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등대이다.
또한 각종 방파제에 기념비적인 연필 모양의 등대가 많이 있어 통영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 12. 30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항 동방파제 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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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립장애 표시인 등표는 등대와 달리 물에 잠겼다가 다시 돌출되는 형태의 항로표지이기에 암초나 여 위에 우뚝 서 있다.
등표는 밀물에는 하단 부분이 물에 잠겨있다가 썰물에 돌출되는 형태이기에 보는 시간에 따라 암초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서 등표는 인근 사량도와 수우도 그리고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고립장애를 표시해 주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암초를 표시해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8월 21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도 연화리 우도와 외부지도 사이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시를 대표하고 문화사절 및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몽돌이(남)와 몽순이(북)를 상징으로 하여 남,북방파제 등대에 두 캐릭터가 설치 되어 있다.
두 캐릭터는 구조라항을 부각시켜주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거제의 여행명소 및 친수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거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개인 섬 위도를 가기 위해서는 구조라항을 들려야 하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방파제에서 마주보고 있는 등대를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4. 01. 24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남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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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포교항에는 붉은색 건물 모양의 방파제 등대가 설립되어 있는데 멀리서 보면 등대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작은 건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모양이다.
바다를 가득 담은 포교 마을 벽화와 마주한 빨간 등대가 일반 등탑의 모양과 달리 건물과 유사한 모양으로 지어져 있다.
얼마전 도시어부라는 종편 방송에서 포교항이 소개된 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어촌이 되었으며, 평일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방파제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12월 05일
주소 :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1086-3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시를 대표하고 문화사절 및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몽돌이(남)와 몽순이(북)를 상징으로 하여 남,북방파제 등대에 두 캐릭터가 설치 되어 있다.
두 캐릭터는 구조라항을 부각시켜주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거제의 여행명소 및 친수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거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개인 섬 위도를 가기 위해서는 구조라항을 들려야 하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방파제에서 마주보고 있는 등대를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4. 01. 24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남방파제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삼천포항은 항만법상 1종 어항으로, 1958년 대일 선어수출항으로 지정됐고 1966년 4월 개항장이 되어 오늘에 이르다가 신항만이 신축되었다.
인근에 왜구로부터 어선 보호와 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방진굴항 인근에는 아직도 유적이 선명이 남아 있으며 오래된 거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천포항 파제 남단 등대는 옛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탑 모양이 역등처럼 예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등대가 된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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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먼바다에 속한 세존도 등대는 먼바다 해상에 위치한 높이 22여미터의 작은 바위섬으로 섬이라기 보다는 암초에 가까운 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해군에 속하는 곳이지만 실제로 가장 가까운 유인도는 통영시의 욕지도에 해당하며, 부산항과 사천항 방향의 선박들로 구분된다.
따라서 이 등대는 남해 항로에서 사천항으로 들어오는 분기점에 해당하는 곳에 있는 항로표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존도에서 대마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남해 끝자락 홍도가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6월 7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두미도는 남해도와 욕지도의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선 길이는 11.0㎞ 정도이니 그리 큰 섬은 아니지만 한적하여 피서지로 적합한 섬이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두미도라 불렀으며, 섬 전체가 하나의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급사면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높이 467m의 천황산이 있으며, 해안은 대부분 깎아 세운 듯한 해식애로 되어 있어 선박의 접근이 쉽지 않으며, 연안의 평균 수심은 20m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