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조도군도 내 상조를 가게 되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오르게 되는 데 차량이 전망대 앞까지 올라가는 길이어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다도해를 관망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여미 마을인데 이곳이 바로 여미항이다.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낚시꾼이 자주 오는 방파제가 있다.
항구 크기가 아주 작아서 아담한 모양이지만 들어서는 입구에서 항구를 조망하면 예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드는 미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항
[항구/선착장]
성등포항은 진도군의 상조도 남단에 위치하며 인근에 외병도, 병풍도 어장이 있어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가지고 있어 양식업에 종사하는 어민이 대부분이다.
또한 전면 해역이 섬들로 둘러싸여 항상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풍랑시 인근 어장에서 조업하던 중소 어선의 대피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금은 조도대교 개통 이후에 하조도로 모두 이주하여 상조도가 쇠락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여행객이 다도해의 전망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유인도서]
한국을 유럽에 알린 최초의 책이 하멜의 조선 표류기라면, 한국의 섬을 유럽인들에게 최초로 알린 책은 영국함대 바실 홀 선장이 1828년에 기록한 《한국 서해안과 유구도 탐색항해 전말서》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40여 개의 한국어 단어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단어를 홀 선장에게 알려준 사람은 다름 아닌 상조도 주민들이었다.
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상조도는 조도군도’에서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며, 진도대교 보다도 더 길다는 조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조도로 이어진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해변/해수욕장]
항도 해변은 다도해 전망대를 관람한 뒤에 내려오면서 바로 인근에 인접한 해변이지만 마을 사이로 내려가야 하기에 대부분 지나치고 가는 해변이다.
하지만 상조도 전망대를 가는 여행객이라면 맑은 탁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여행의 참 맛을 더해주리라 생각하기에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 해변이다.
이곳에 오면 왜 다도해가 국립공원에 속하는가를 알게 될 정도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뛰어나고 청정해역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무인도서]
항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지만 다도해의 풍경에 한몫을 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상조도에서 바라보이는 옥도 사이에 있다.
대부분 섬의 이름이 옥도라는 이름이면 섬에서의 치안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감옥 대신에 옥도로 보내게 되어 그런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섬이다.
옥도를 바라보고 해변에 내려가게 되면 청정한 바닷물과 예쁜 자갈이 있는 해변은 한 여름에도 수온이 오르지 않아 시원함을 유지하는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항도
[무인도서]
상조도 내에 위치한 송도는 조도대교로 연결된 충도를 지나 다도해 전망대로 가기전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이다.
작은 섬에 자라는 소나무의 숫자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파란 하늘과 조도대교를 배경으로 선 섬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당도항과 방파제와 길로 이어져 있어 두 섬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작은 섬이기에 전망대 가기전에 들려볼 것을 권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송도
[항구/선착장]
조도군도 내에 두번째로 큰섬이 바로 상,하조도이다 보니 작은 선착장이 조도군도 내에 가장 많이 설치 되어있고 당도항 역시 완공된지 8년 정도 되었다.
태풍시에 작은 어선들의 피난처를 제공해주고 어민들의 작업을 수월하게 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낚시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장소가 되었다.
썰물시에는 평범한 선착장이지만, 만조시에는 바닷물이 청정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청결하게 되는 그런 장소가 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당도
[항구/선착장]
상조도 내 송도 항구는 여행객이 오는 항구이기 보다는 주변 다도해에서 양식을 하는 어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작은 항구라고 할 수 있다.
방파제 앞 바다에 김 양식을 하는 어선들이 주로 보이며 가끔 지나가는 철부선이 보이긴 하지만 한적하기 그지없는 항구이다.
썰물에 송도를 돌면 조도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하조도를 마주 보고 있어 진도로 나가는 막배 시간에 맞추어 둘레길을 걸어볼 것을 권하고 싶은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송도
[해변/해수욕장]
당도 해변은 조도대교를 건너 들어가다 보면 예쁜 작은 섬 하나가 보이는데 이섬이 바로 송도인데 오래된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송도라 불린다.
밀물에는 입도가 불가능하지만 워낙 섬이 작아서 썰물에 두개의 이어진 섬을 30분 가량이면 주변을 모두 돌아 볼 수 있다.
송도를 지나 당도 마을에 이르면 다도해를 바라보며 섬 둘레를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이 있는데 썰물시에는 갯바위이지만 해변을 걷는 것을 권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당도
[항구/선착장]
맹성선착장은 여객선이나 상조도에 인접한 섬을 드나드는 정기 여객선이 도선하는 선착장이 아니지만 어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작은 선착장이다.
하조도에서 입도하여 조도대교를 건너 당도를 지나 맨 처음 만나는 마을로 들어서면 맹성항도를 바라보며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바로 맹성선착장이다.
평소에는 주민들은 길에서 해조류를 말리는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이거나 방파제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는 꾼들이 많이 오는 방파제이다.
주소: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
[무인도서]
대죽도는 곁에 소죽도와 정겹게 붙어 있는 작은 섬이며 만돌마을에서 서측 해상으로 4km 정도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해발 32m로 섬 전체가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심에는 이름 명칭대로 대나묵 많이 자라고 있고, 현재 민가 1채가 있다.
패각은 넓은 범위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주로 해안과 인접한 단애면에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은 타날문토기편, 경질토기편, 청자편 등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해변/해수욕장]
서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대부분이 갯벌이 있거나 얕은 지형에 가족들이 함께 와서 조개잡이 체험을 겸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바지락 조개와 함께 대합, 맛조개를 캐내며 새로운 어촌 마을 체험을 겸할 수 있어 피서철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다.
모래사장이 대간조 때는 건너편 작은섬인 대죽도와 소죽도를 장화를 신고 다녀올 수 있으며, 부안과 마주하고 있어 인근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