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제주항은 제주시에 위치한 국제무역항으로써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역, 국내 물류, 여객 수송의 역할을 모두 전담하는 항구이다.
인근의 제주 공항과 함께 제주도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박을 이용하여 제주도에 입도하게 되면 반드시 거치게 되는 항구이다.
주로 여객과 물류를 운송하는 기능을 하기에 다른 항구와는 달리 미항의 기능 보다는 웅장한 항구로써 자리하고 있으며, 여명이 아름답다.
주소 : 제주시 건입동
[해변/해수욕장]
부안 채석강에서 적벽강까지의 해안은 국립공원이자 걸어서 볼 수 있는 해안 경승지에 속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썰물로 암벽이 드러나면 걸어서 둘레를 모두 돌아볼수있고 적벽강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은 아름다운 암벽과 암석들이 기암 형태에 감탄을 하게 된다.
적벽강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암석 그림에 신비함을 볼 수 있고 그 모양 하나 하나가 이름을 붙일 정도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변/해수욕장]
가는 모래의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이 들어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녹색빛깔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의 경사도가 5° 정도로 먼 바다로 나가더라도 성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에 적당한 해변이다.
주변의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해변 주변에 설치된 데크까지 있어 함덕의 이국적인 풍경을 지중해로 착각하게 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보이며, 야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해변/해수욕장]
검은 사람도 제주 우도 백사해변을 가게 되면 백색에 동화 되어 몸과 마음이 하얗게 탈바꿈하게 되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에메랄드빛이 강하여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스스로 보석이 되는 해변이 우도 백사해변인데, 서빈 백사해변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산호가 부서져 모래가 되어 하얀 모래해변이다.
이곳의 모래는 해양조류 중 하나인 홍조가 해안으로 쓸려와 퇴적된 해변이다.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서빈백사해변
[항구/선착장]
제주 고내리 포구는 고내 포구와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항구인데 그 이유는 애월항으로 가기전에 먼저 만나는 작은 항구이기 때문이다.
이곳을 지나 다음에 오는 항구가 고내포구이고 그 다음이 국가어항이 된 애월항이 멀리서 보이지만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는 포구이다.
바람이 많은 제주인지라 고내리 포구는 곡선형의 방파제가 이색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작은 어선들이 곡선형 방파제에 주선을 하고 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항구/선착장]
제주 애월읍에는 고내포구와 고내리포구가 있는데 과거 선착장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은 고내 포구에 해당한다.
곡선형으로 배를 주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제주 특유의 현무암으로 방파제를 쌓아 제주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포구이다.
여름에는 포구에서 수영을 하는 주민들을 볼 수 있고, 바다가 고향인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강진 방향에서 고금도를 넘어서면 맨먼저 만나게 되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가 완도로 넘어가는 길목이 되는 고금대교이다.
다리 우측에 일반적으로 구경하기가 힘든 위치에 바다를 바라보며 우뚝 서있는 등대 모형이 있는데 바다에서 보면 꼭 실재 등대처럼 보인다.
완도에는 노화도 산양항과 고금대교에 설치된 실재형태의 등대가 있는데 두군데 모두 모형이지만 보는즐거움을 주는 모형이다.
주소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해변/해수욕장]
신안 거사도는 해변을 따라 걷게 되면 작은 기암들이 절벽처럼 서있어 코너를 돌 때마다 감탄을 하면서 4개의 코너를 모두 돌게 되는 섬이다.
거사도가 끝날 즈음에는 방조제에서 앞을 보면 왼쪽으로 조그마한 섬을 만나게 되는데 썰물시에는 모두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썰물에 정비되지 않은 노둣길이 드러나서 섬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섬을 모두 도는 데 2시간 정도 걸릴 정도의 작은 섬들이지만 지금은 모두 육지로 나가 이제는 거사도 자체가 무인도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거사도리
[해변/해수욕장]
팔금도의 거사도는 노둣길을 지나 왼쪽으로 썰물에 한바퀴를 돌면 4개의 작은 섬과 이어져 있음을 알게 되는 아름다운 섬이다.
노두를 지나 왼쪽 첫코너를 돌면 소나무 한그루가 오랜 세월동안 바람과 파도를 이겨내며 우뚝 서 있는 작은 여를 보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점이다.
팔금도와 안좌도가 바라다 보이는 길은 동남쪽으로 이어지며, 타포니 형태의 암석이 절벽을 이루고 있어 걷기에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아름다움에 빠져 힘듦을 잊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거사도리
[해변/해수욕장]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민물인 용천수가 솟아나는 이색적이고 제주에서는 귀한 해수욕장이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이 샘물은 몸을 씻는 것은 물론 식수로도 이용되며, 백사장 뒤로 소나무숲은 피서객에게 그늘을 제공해준다.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기도 한 이곳은 현무암 종류의 패사층이 퇴적된 곳으로, 지금도 대합 등의 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고, 야영도 할 수 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무인도서]
몽하도는 목포 앞바다에 해당하고 목포와 해남 사이에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서있는 등대이고 과거에는 실재 서 있는 학모양으로 조성되었다가 지금은 조명이 들어오는 학모양으로 바뀌었다.
검색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사진은 과거의 사진이기에 이제는 사진으로만 존재하고 지금은 날개가 달린 형태로 바뀌었다.
아마도 학의 모양을 조명으로 삼은 까닭은 목포에 있는 삼학도와 근처에 있는 목포구등대에서 따온 형태로 보면 될 성 싶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
[무인도서]
신안 불무기도는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인 검은머리 물
떼새가 번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2018년도에는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모르던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그래도 이름없이 무인도로 남아 있는 것보다는 좋을 성 싶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항해하는 길목에서 예쁜 에펠탑 모양의 등대는 배에서 바라보면 예쁘다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산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