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대국흘도는 신안군 가거도리에 속하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군에서 가장 먼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얼마전 생태 조사에서 대국흘도 동사면에서 한라산 정상에만 자생하는 돌매화 나무 군락지를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 되기도 했다.
또한 바로 옆 소국흘도에는 가거도 영해표지와 직선거리에 있는 소국흘도가 있으며 대국흘도를 중심으로 3개의 무인도서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유인도서]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해 국토 끝단을 지키는 영토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녹아든 자연환경 자체가 보물인 섬으로 남아 있다.
6.25때도 주민들이 전쟁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외지에 있는 외딴섬이기에 지금도 생태환경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산거머리가 서식할 정도인 섬이다.
가거도에는 등대와 더불어 옛날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신석기 유적지와 구굴도와 함께 자연경관과 해넘이가 아름다운 명승 섬등반도가 있다. 해안절경 등은 태고의 신비감을 안겨준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해변/해수욕장]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죽도 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 일출이 아름답다.
다만 해수욕장 개장을 하는 성수기에는 어디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숙박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이용하는 여행객에는 부담이 큰 장소이기도 하다.
아침이면 일출이, 해수욕장 개장 시간에는 파도와 함께 써핑하는 이들이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에 하나이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712-2
[우리나라 영해 표지]
울산 범월갑 등대는 한가운데 펼쳐진 2km 남짓의 방파제이며 영해 표지를 안고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너울이 심하여 출입제한이 있는 곳이다.
파도와 너울을 막는 이안제 형태로 동떨어진 방파제이며 일명 피사의등대로 알려진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움까지 뽐내는 등대이다.
울산항의 명물이 된 이곳은 현대건설이 2009년 5월에 완공한 울산신항 남방파제와 범월갑 방파제인데 지금은 일반인 출입제한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5월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우리나라 영해 표지]
동양에서 가장 큰 등대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지금의 자리로 이설되었으며 선박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면서 개설되었다.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꽃방 마을 끝단에는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 거북이 모양의 등대가 세워지면서 점등되었다.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의 등대가 건립되었으며 이곳에서 직선 방향으로 범월갑의 영해 표지와 함께 우리나라 내륙의 영해 표지가 세워졌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1월 28일
주소 : 울산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항로표지관리소
[무인도서]
외갈도는 전남 신안의 아름다운 섬 증도의 부속섬으로 신안해저 유물 발굴비가 있는 언덕에서 바로 보이는 섬이 외갈도이다.
섬의 암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응회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암석해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작은 섬의 중심부에는 등대가 있다.
주로 암질은 타포니가 발달되어 있으며 섬 정상부에 있는 소나무 몇그루가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일반 여객선이 없어 조망만 가능하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 307
[무인도서]
부산 나무섬은 목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나무섬을 통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부산의 섬이다.
면적은 작은 섬에 준하지만 해발 최고높이는 61m의 정상에는 등대가 있으며 다대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나무섬에는 황조롱이, 새매와 같은 천연기념물이 발견되면서 철새 이동의 중요 중계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개발을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많음이 대립되고 있는 섬이다.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 148
[무인도서]
부산 고래섬 등대는 2013년에 새로 리모델링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모자 모양을 닮아 일명 고래섬, 모자섬이라고 부르는 섬이다.
섬 정상부에 위치한 등대로써 다대포항으로 들어가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는데 이 부근 해역은 암초와 섬 등이 많아 항해시 주의가 요구되는 구역이다.
특히 다대포항 방향으로 들어가려면 이 등대에서 북동쪽으로 1.2km해상에 있는 거북섬 등표 사이로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대가 있다.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094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송정 앞바다의 영해 표지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정 앞 바다에 위치한 1.5미터암은 간조에만 그 모습이 드러난다.
포항 호미곶 마냥 교석초라는 이름을 가진 자리가 영해표지가 아닌 1.5미터암의 수중 암초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세워진 등표이름과는 무관한 영해 이름이다.
원추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등표이며 흑황흑의 색으로 증축된 시설이다. 최초 점등일은 짧으나 영해를 나타내는 암초위에 서 있어 역사물로 등재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23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무인도서]
남형제도는 부산시 최남단에 있으며 몰운대 남쪽해안에서 약 16km 떨어져 있고 일명 남형제섬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현재는 정기 유람선이 없어 주로 낚시인들이 갯바위 낚시를 위해 낚시배로 가는 방법밖에 없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웅상한 흑적흑의 등표가 웅장하게 바위섬을 지키고 있으며 맑은 날은 대마도가 전망될 정도의 위치에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8월 26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무인도서]
부산의 오륙도는 조용필의 노래에서 알려진 섬이기도 하지만 유람선을 이용하여 돌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인도서 중에 하나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후에 명승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굴섬이라는 다른 별칭이 있는 섬이다.
예로부터 부산의 상징물적인 섬이며 영도구의 조도와 마주보며, 부산만 북쪽의 승두말로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이 나란히 뻗어 있다.
이 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으로 나뉘어지며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
[우리나라 영해 표지]
송정 앞바다의 영해 표지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정 앞 바다에 위치한 1.5미터암은 간조에만 그 모습이 드러난다.
포항 호미곶 마냥 교석초라는 이름을 가진 자리가 영해표지가 아닌 1.5미터암의 수중 암초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세워진 등표이름과는 무관한 영해 이름이다.
원추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등표이며 흑황흑의 색으로 증축된 시설이다. 최초 점등일은 짧으나 영해를 나타내는 암초위에 서 있어 역사물로 등재했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12월 23일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