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송정항은 조선 시대 기장 구포의 하나인 가을포에 속한 지역으로 일찍부터 포구가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송정항은 1975년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항구의 기능을 제대로 하게 되었고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송정항에서 배로 20여분 나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영해표지가 있는 1.5미터 암이 있어 우리 영해로서의 바다로 자리잡은 항구이기도 하다.
어항 구역은 시가지 돌출부 동쪽 선착장 기점부에서 정남으로 300m 지점과 이 점에서 정동으로 기장군 경계와 접하는 선내 구역이다.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무인도서]
창원 토끼섬은 전설에 따르면 거북이가 토끼를 등에 업고 용궁을 다녀와 이곳에 기다리고 있다가 바닷길이 완전히 갈라지게 되면 소쿠리섬으로 건너가 소쿠리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영양을 보충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때 바닷길이 완전히 갈라져 거북이가 소쿠리섬으로 건너갈 때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와 각자 소원 하나를 말하면 용왕님께서 그 소원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각자의 소원을 빌고 가기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산 200
[무인도서]
범여섬은 다른 이름으로 호도라고도 하며 현재는 출입ㄴ이 자유로운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주말이면 낚시꾼의 명소로 알려진 섬이다.
범여섬은 섬이라기 보다는 작은 암초에 불과한 크기이지만 등대 주변으로 주말이면 낚시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호도에 있는 등대는 조금은 생뚱맞긴 하지만 백색 벽돌로 만들어진 적조로 만들어진 등대로 등탑의 모양은 경주 첨성대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
주소 :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산 265
[무인도서]
9월 무인도서로 해남군 울돌목에 위치한 녹도를 선정하면서 더욱 알려지게 된 섬이지만 임진왜란 당시 명량대첩의 자리로 더욱 유명한 섬이다.
녹도는 과거 사슴을 길러서 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지역 주민들은 보통 한자를 풀어서 사슴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녹도는 주소지는 해남이지만 진도 벽파항에서 오히려 더 가까우며 면적이 크지 않고 위에서 보면 납작한 종 모양의 섬이다. 지금은 사람이 모두 떠난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산 71-1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9월 무인도서로 해남군 울돌목에 위치한 녹도를 선정하면서 더욱 알려지게 된 섬이지만 임진왜란 당시 명량대첩의 자리로 더욱 유명한 섬이다.
녹도는 과거 사슴을 길러서 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지역 주민들은 보통 한자를 풀어서 사슴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녹도는 주소지는 해남이지만 진도 벽파항에서 오히려 더 가까우며 면적이 크지 않고 위에서 보면 납작한 종 모양의 섬이다. 지금은 사람이 모두 떠난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산 71-1
[무인도서]
태안의 나치도는 본래 이름보다도 할매, 할아비 바위로 더욱 유명하며 국내 3대 노을명소로 알려져 있고 지금은 명승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전쟁에 참가한 남편을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아 부인은 숨을 거두고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전국에 망부석 설화가 넘쳐 나긴 하지만 아름다운 노을속으로 빠져드는 나치도를 보고 있노라면 전설 속에 부인도 노을속으로 녹아들었을 것만 같은 섬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7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태안의 나치도는 본래 이름보다도 할매, 할아비 바위로 더욱 유명하며 국내 3대 노을명소로 알려져 있고 지금은 명승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전쟁에 참가한 남편을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아 부인은 숨을 거두고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전국에 망부석 설화가 넘쳐 나긴 하지만 아름다운 노을속으로 빠져드는 나치도를 보고 있노라면 전설 속에 부인도 노을속으로 녹아들었을 것만 같은 섬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7
[항구/선착장]
대방진굴항은 사천 시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있는 대방동에 위치한 작은 인조항구이지만 제주의 조천항처럼 아름답기 그지 없는 미항에 속한다.
해안경비를 위해 순조 때 진주병사의 직권으로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 연락을 위해 둑을 쌓아 굴항을 축조하여 오늘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숨겨 두고 병선에 굴이 달라붙지 않도록 굴항의 물을 민물로 채웠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한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해변/해수욕장]
해안이나 사막에서 바람에 의하여 운반ㆍ퇴적되어 이루어진 모래 언덕. 크게 해안에서 볼 수 있는 해안 사구와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내륙 사구로 나뉜다.
그 중 우이도와 태안 등이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어가지만 자은도의 양산 사구는 높은 언덕형으로 이루어진 사구에 해당한다.
노을이 들무렵 사구에 올라서면 어느 사막에 와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 내고 한편의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1
[해변/해수욕장]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가 된 자은도는 여러 해변을 지니고 있는 섬이지만 양산 해변은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 않는 해변이다.
물살이 쎄고 거친 파도가 있고 사구가 있어 자연 경관으로만 존재하는 해변이지만 잠시 거닐기에는 최고의 해변으로 손색이 없다.
자은도는 지형지세가 모난 데 없이 평탄하고 사람들이 온후하여 생명을 보전하게 되자 감사의 뜻으로 자은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1
[무인도서]
목포시에 속하는 노동도는 간조에만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만조에는 둥그런 형태로 바다에 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이곳은 사실 주소는 목포에 속하지만 고하도의 부속섬으로 보는 것이 맞는 듯한 섬이며 걸어서 30분이면 둘레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다.
삼호 방향으로는 섬 둘레의 암석 모양과 색이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섬 중앙에는 함초가 자라고 있어 가을에는 예쁜 색을 보이는 섬이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
[무인도서]
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