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촬영지 시간여행]
삼천포항 남방파제 등대는 목섬 끝으로 만들어진 방파제에 서 있는 등대이며 목섬 자체가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섬이기에 걸어서는 갈 수가 없다.
목섬 역시 등대가 있지만 어선을 이용하여 들어가야 하기에 낚시배만이 들어갈 수 있고, 바로 옆으로 신항만이 건설되어 여러 개의 방파제 등대가 서 있다.
얼마전에 노산 공원 해안가인 이곳에서 드라마가 촬영되어 삼천포 아가씨 동상이 있는 해변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경남 사천시 서금동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소양강 처녀, 흑산도 아가씨, 삼천포 아가씨는 평생 늙지 않고 찾아가는 여행객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아이러니 같지만 스토리를 겸한 깜찍한 발상이 좋다.
경남 사천 노산공원 전망대를 올라서면 남해의 여러 섬들이 내려다보이는 바로 앞 해변에 바다를 향한 삼천포 아가씨 상은 더욱 돋보이는 조형물이다.
공원 입구에 해당하는 방파제는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빨간 등대가 보이며 오른쪽 데크로드를 따라 은방울 자매 노래에 나오는 삼천포 아가씨가 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서금동 101-13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국내 3대 노을 풍광으로 널리 알려진 사천시 실안 앞바다에 승천하는 용 두 마리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용 포토존을 실안 노을전망교 옆에 설치한 뒤 노을 무렵에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담기 위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안 포토존에 등장한 두 마리 용은 길이 25m에 이르는 웅장한 외형에 영롱한 여의주를 중심으로 서로 엉켜 승천하는 모습인데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한 조형물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실안 노을길
[항구/선착장]
소리도 당포항은 선착장이라기 보다는 어부들의 물양장 기능과 풍랑주의보시 어선들의 피난처 역할을 하는 작은 선착장이다.
유인도서이다 보니 하루 2회 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해서 찾기도 쉽고 첫 배로 입도하여 막 배로 나오는 일정이면 소리도 전역을 돌아볼 수 있다.
소리도 내부에는 일제강점기에 점등한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일부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속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해변/해수욕장]
전남 여수 소리도는 연도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해수부 주관 등대 스템프투어로 더욱 알려진 섬이기도 하다.
유인도서이다 보니 하루 2회 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하기에 찾기도 쉽고 첫 배로 입도하여 막 배로 나오는 일정이면 소리도 전역을 돌아볼 수 있다.
소리도 내부에는 일제강점기에 점등한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일부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속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유인도서]
전남 여수 소리도는 연도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해수부 주관 등대 스템프투어로 더욱 알려진 섬이기도 하다.
유인도서이기에 하루 2회 여객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해서 찾기도 쉽고 첫 배로 입도하여 막 배로 나오는 일정이면 소리도 전역을 돌아볼 수 있다.
소리도 내부에는 일제강점기에 점등한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일부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속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소리도
[무인도서]
신안군 도초도 부속섬인 소태도의 구성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과 규장암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연장된 형태를 띄고 있다.
서쪽 해안은 급경사의 해식애가 발달되었고 해식애에 노출된 불꽃 모양의 규장암 관입 구조가 가장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지금은 소태도 역시 절대보전 지역으로 입도 자체가 허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으며 입도하기 위해서는 어선을 이용해야 하기에 천혜의 섬으로 남아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277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신안군 도초도 부속섬인 소태도의 구성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과 규장암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연장된 형태를 띄고 있다.
서쪽 해안은 급경사의 해식애가 발달되었고 해식애에 노출된 불꽃 모양의 규장암 관입 구조가 가장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지금은 소태도 역시 절대보전 지역으로 입도 자체가 허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으며 입도하기 위해서는 어선을 이용해야 하기에 천혜의 섬으로 남아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277
[유인도서]
소악도의 해변은 노을에 붉은 빛을 내는 바위가 유명하지만 대개는 12사도를 걷다 보니 지나치기가 일쑤이고 해변을 돌아야만 보이는 바위이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 사이를 지나는 물소리가 크다 하여 소악도라 하였다고도 하고, 작은 섬에 높은 산이 있어 소악도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압해도 송공항에서 더존페리호나 유람선을 이용하여입도하면 되고 선착장 앞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여 돌아보면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소악도리
[항구/선착장]
통영항은 항만법상 1종항에 해당하며 한산대첩의 전승지로서 유서 깊은 곳이며, 축항의 시초는 1906년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항구이다.
남해로 나가는 섬은 거의가 통영항을 이용해야할 정도로 관문에 해당하는 항구이며 그 밖에 인근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일반 여객선 ·쾌속선 등이 정기 및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동쪽 중심지로서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항만이기도 하다.
* 1종항 : 일반적으로 무역항을 겸한 항구를 말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항구/선착장]
통영 추봉도는 2개의 작은 항구를 지닌 섬이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에 적합한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추봉도 봉암마을 앞 몽돌해변으로 봉암 해수욕장과 붙어 있어 선착장 방파제에 예술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미소를 짓게 한다.
인적이 드문 섬마을인데다 파도도 높지 않아 귀를 기울이면 물결에 몽돌 구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며 선착장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항구/선착장]
여수 초도는 섬 중앙의 상산봉을 최고점으로 하여 동서·남쪽으로 작은 곶(串)이 뻗고, 그 사이에 작은 만이 형성되었으며 주변에 작은섬 8개로 이루어졌다.
여수에서 제주로 가거나 거문도를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 여객선이 오기에 육지와 가까워졌고 물이 풍부하여 농경지가 많은 섬이다.
항구에는 백색과 적색을 필두로 주위에 5개의 등대가 방파제에 세워져 있고 4키로 이내에 초도 등대가 있어 항해하는 선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산2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