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해남군에 속한 증도는 신안군 증도와는 달리 작은 섬에 불과 하지만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돔 형태의 해발고도가 20미터 정도 되는 섬이다.
여름에는 잠시라도 물기가 없어 쉽게 걸어 들어가지만 갯벌이 남아 있기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면 돌아볼 수 있는 간조에 육지와 연결되는 섬이다.
자갈 해빈과 갯벌이 있으며 해안가는 타포니와 유문암질 응회암이 주를 이루는 해안가이며 노을시에는 인근 죽도와 더불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가좌리 산99
[유인도서]
우이도는 진도군 흑산면 나주목(羅州牧)에 딸린 섬이었으나 지도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어 이후 도초면에 편입되고 1969년 신안군에 이속된 섬이다.
섬 전체가 산악지대로서 해안가 평지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1구~3구까지 마을이 형성 되었다가 진리항이 국가어항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북쪽 해안에는 길게 사빈(砂濱)이 형성되었다. 돈목항 오른쪽에 있는 높이 80m의 사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항구/선착장]
우이도는 진도군 흑산면 나주목(羅州牧)에 딸린 섬이었으나 지도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어 이후 도초면에 편입되고 1969년 신안군에 이속된 섬이다.
섬 전체가 산악지대로서 해안가 평지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1구~3구까지 마을이 형성 되었다가 진리항이 국가어항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북쪽 해안에는 길게 사빈(砂濱)이 형성되었다. 돈목항 오른쪽에 있는 높이 80m의 사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돈목항
[무인도서]
소룡도는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 하는 탄성과 함께 화성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데 이는 암석 구조가 중생대 백악기 유문암,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완만한 순상지형의 섬이기 때문이다.
섬 주위는 폭 30m 크기의 해식대지와 거대 타포니, 해식노치가 발달. 마식작용에 의한 수십 ㎝ 직경의 구혈(marine pothole)이 존재하고 있다.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에 선정된 적이 있으나 아쉽게도 무인도서인 관계로 정기 여객선이 없는 것이 흠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241
[유인도서]
완도에 있는 황제도는 섬 하나에 두 개의 등대가 있는 섬에 해당하며 최고점 78.9m에 해당하는 돈대산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인구가 거주한다.
지명 유래를 보면 섬 이름은 옛날 황제가 쉬어 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다 보니 등대 정상부에 오르다 보면 황제의 기운이 내릴 것 같은 기운이 솟는다.
황제도 주변에는 무인도서인 알매도를 비롯해 고래섬, 덜섬 등이 있지만 일반인은 출입이 통제되는 특정도서에 해당하기에 멀리서 보이는 풍경 자체만 보아야 하는 아쉬움이 큰 해협이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산258번지
[무인도서]
신안 황도는 일명 비겨섬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동,서 방향의 장축을 가진 순상 형태의 낮은 섬이다.
섬 서쪽 해안에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해식애로 둘러쌓여 절리를 따라 발달된 해식동과 타포니가 발달한 해안 지형을 가지고 있다.
섬 둘레의 지형 경관이 아름다워 배를 타고 순환하면서 보이는 등대가 섬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높이를 지니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산 260번지
[유인도서]
진도 광대도는 해석을 수집하는 수석 애호가들의 발길을 끄는 기암괴석이 많은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1인 가구 부부가 살아가고 있는 섬이다.
면적은 섬 전체를 돌아도 20분이면 될 정도로 작은 섬이며 해안선 길이는 1.61km, 일명 사자섬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큰 사자가 앉아 하품을 하고 있는 광경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항구 왼편에는 예쁜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진도 본섬의 쉬미항을 출발하여 여러 섬을 거쳐서 가사도항까지 왕복하는 연안여객선의 항로상에 위치한 섬의 무인등대가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산 71번지
[무인도서]
지시이도는 통상 지실섬으로 불리는 무인도서로서 하태도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등대급인 만서 등표와 목포 방향으로 겨울에는 돌미역을 채취하는 어부들이 들리는 한적한 섬이다.
지시이도(지실도) 중앙에는 무인등대가 있으며 하태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인도서이다.
이 섬의 서쪽 해역부터 진도와 신안 연안의 협수로가 끝나고 넓은 해역으로 연결되기에 경계에 있는 섬이다 보니 관리구역 문제가 가끔 발생하곤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신의면 하태서리 산 219
[무인도서]
신안 흑서여는 흑산도항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여인데 섬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바위로 구성된여이자 흑산도의 입구에 해당한다.
이 흑서는 흑산항 바로 북쪽에 있는 노출암 중 하나이지만 바라보이는 자체는 절경에 해당하며 바위 위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다흑서는 흑산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게 항만의 입구를 안내하는 항해목표물의 역할을 하는 여이자 등대섬이기에 흑산도항에 진출입을 하며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24
[무인도서]
흑산면에 속한 호장도 정상에 서면 흑산도의 전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보여주며 호랑이와 관련된 이름은 언제나 범상한 모습의 섬이 된다.
호장도 남쪽의 정상부에는 무인등대가 있으며 자체는 섬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큰 바위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위섬이다.
호장도의 위치는 흑산도와 홍도 사이를 이어주는 연안 여객선의 항로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도쪽에서 출발한 선박이 이 등대의 남쪽 바로 앞 수로를 통하여 흑산도항 방향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
[무인도서]
혈도는 해엽 자체가 양식장이 둘러 쌓여 있어 접근하기에도 어려운 섬이며 면적이 작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의 무인도서이다.
하조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8㎞ 거리에 위치하며, 최고점은 95m로, 경사가 심하고 왼쪽에 섬을 관통하는 동굴이 있어 혈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쪽은 높은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고, 북쪽 해안에 바위로 된 넓은 마당에는 백색 등대가 서 있으며 섬에 천연 동굴이 있어, 구멍 혈(穴)'자를 써서 혈도로 부르게 되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무인도서]
진도 한간도라는 작은 타포니 형태의 암바위로 형성된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가 있는 섬으로 하조도를 바라보고 있는 섬 중에 하나이다.
북서쪽 900m지점에는 길마도라는 무인도가 있어서 항해에 장해 요소가 되고 있고, 등대의 서편 해역은 제주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목포항 방향으로 들어가는 항로에 해당한다.
등대의 서쪽을 지나서 북서쪽의 장죽도 등대 방항으로 곧장 연결되는 해로가 목포항 방향이며, 섬 자체는 낚시꾼들 이외에는 거의 오지 않고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까지 병설 되어있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 42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