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남해 미조리 인근에는 곡류의 이름을 가진 재미난 섬들이 있는 데 팥섬, 콩섬, 쌀섬이 곡류와 같은 이름으로 된 재미나는 지명이다.
콩섬은 남해 최대 어항인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찾기는 쉬우나 입도할 선박은 낚시배 외에는 접근하기가 어려워 먼발치로 볼 수밖에 없다.
멀리서 보면 두 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옆으로 돌아보면 하나의 둥근 타원형으로 보이기도 하고 육지서 바라 보면 장방향의 긴 타원형의 장축으로 보인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478 외 29필지
[무인도서]
남해 돌섬은 모상개 해수욕장과 해변에서 비켜 보이며 바로 앞에 수우도를 바라보고 있는 섬이자 해변가가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해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곡선형의 해안을 안고 있으며 바로 앞 작은 섬인 모섬 사이로 일출이 아름답다.
파도가 심한 날은 갯가를 걷기 힘들지만 해파랑길이 지나는 길목이기에 걷기 명소로도 알려진 해안이지만 산에서 직선길로 내려가야 하기에 안전에 유의해야할 섬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산 347
[무인도서]
남해 죽암도는 해안가를 따라 이루어진 절벽 지형 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상록 활엽수림이 분포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간조에 입도하게 되면 자연 동굴이 2개 있지만 망부석 바위가 있는 첫번째 동굴까지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두번째부터는 절벽 지형으로 되어 있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또다른 끝자락에서 섬 외관을 모두 바라볼 수 있기에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섬이며 지금은 낚시하는 사람 외에는 입도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산 166~4
[기적의 바다 갈라짐]
신안에는 타디리섬과 타다리섬이 있어 모음 하나 차이에 다른 섬으로 변하는 섬이 있어 반드시 면을 확인해야 제대로 된 입도를 할 수 있으며 타디리는 간조에 육지로 연결되는 자은면 소재지의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이름은 명명 되어 있으나 해수부 관리 대상에는 미지정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3백미터 정도 떨어진 조산도와 함께 간조에 모두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디리섬 역시 하부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는 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약초에 쓰이는 천문동이 자라고 있고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10분이면 족할 작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156-1
[무인도서]
신안에는 타디리섬과 타다리섬이 있어 모음 하나 차이에 다른 섬으로 변하는 섬이 있어 반드시 면을 확인해야 제대로 된 입도를 할 수 있으며 타디리는 간조에 육지로 연결되는 자은면 소재지의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이름은 명명 되어 있으나 해수부 관리 대상에는 미지정되어 있으며 우측으로 3백미터 정도 떨어진 조산도와 함께 간조에 모두 걸어들어갈 수 있다.
타디리섬 역시 하부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는 식생이 발달되어 있고, 약초에 쓰이는 천문동이 자라고 있고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는 10분이면 족할 작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156-1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서원등대 주변에서 피어나 하늘거리는 노란 물결이 파도마냥 넘실거리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칠보의 육지 등대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유채밭
[항구/선착장]
대체로 서해 바다에 속한 항구는 물 때에 맞추어 운항을 하는 경우가 많고 항구 역시 입도하는 항구가 다른 곳에 있음이, 다른 바다의 항구와 다른 점이다.
삽시도항 역시 1990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철부선은 하루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오고 있기에 섬을 여행하기에는 적합한 곳이다.
삽시도라는 이름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 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고 있으며 입도를 하여 간조에 걸어 들어가는 면삭지가 가장 유명하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4-4
[기적의 바다 갈라짐]
측도는 선재도 남서쪽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유인도서이지만 간조에만 들어가는 노두길이 열리기에 인적이 드믄 섬이다.
다른 서해와 달리 측도 주변의 바닷물이 맑아 바다의 깊이를 눈으로 측량할 수 있을 정도의 맑음을 가지고 있고, 눈으로 헤아릴 수 있어 이름을 측도라 한다.
간조에는 전봇대가 세워진 노두길을 따라 들어가기에 다른 노두와는 달리 서정미가 뛰어나고 노을시에는 멋드러짐이 더해지는 노두길이 되기에 많은 여행객이 노을을 보기 위해서 찾아 오곤 한다.
밀물 때에는 선재도와 떨어져 섬으로 보이지만 썰물 때에는 선재도와 연결된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측도
[유인도서]
측도는 선재도 남서쪽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유인도서이지만 간조에만 들어가는 노두길이 열리기에 인적이 드믄 섬이다.
다른 서해와 달리 측도 주변의 바닷물이 맑아 바다의 깊이를 눈으로 측량할 수 있을 정도의 맑음을 가지고 있고, 눈으로 헤아릴 수 있어 이름을 측도라 한다.
간조에는 전봇대가 세워진 노두길을 따라 들어가기에 다른 노두와는 달리 서정미가 뛰어나고 노을시에는 멋드러짐이 더해지는 노두길이 되기에 많은 여행객이 노을을 보기 위해서 찾아 오곤 한다.
밀물 때에는 선재도와 떨어져 섬으로 보이지만 썰물 때에는 선재도와 연결된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측도
[무인도서]
바위섬인 민계도는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구성된 장방형의 순상지형으로 고도가 약 12m정도밖에 안되는 낮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식대지, 암맥, 절리 등이 관찰. 등대 정상부에는 무인등대가 는 설치된 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칠산대교 개통 이후로 중심에 서 있는 등대가 되었다.
그다지 크지 않은 바위섬으로 사실상 노출된 암초에 해당하여 들어갈 방법은 어선밖에 없어 섬이 자연스럽게 보호되고 있다.
등대 남쪽의 항로는 영광군 관내의 섬들을 연결해 주는 연락선들이 영광군 본토에 자리한 향화도항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주소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산242
[항구/선착장]
여수 금오도는 비렁길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유인도서이면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자 살기 좋은 섬이다.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이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한편에 속하며 과거에는 숲이 울창하고 사슴들이 떼지어 살아, 조선 고종 때 명성황후는 이 섬을 사슴목장으로 지정하여 출입·벌채를 금하는 봉산으로 삼기도 하였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 장지 선착장
[유인도서]
군산 연도는 군산항에서 북서쪽으로 23㎞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 연도(소리도)와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어 앞에 항상 군산을 붙여 표기하고 있으며 어청도를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어청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이 하루 2번 오가기에 연도를 입도하기에 용이하고 생긴 모양은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연도는 고군산군도로 가는 여행지이기에 먼바다 기준으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며 하루보다는 넉넉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두고 여행하는 것이 좋지만 며칠 동안 묶일 가능성까지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산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