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옹진군 대령도는 강한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섬 전체가 암석해안이고 주변에 소령도 영해표지가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되어 작은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절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안 여객선의 항로가 아니기에 육지에서 쉽게 찾아가기 힘든 가장 먼 서해 서북단 섬으로 남아 있는 섬이다.
다른 무인도서와 달리 소뿔 형태로 된 시스텍 구조의 봉우리 2개가 산 정상부에 있어 멀리서 보면 동물의 귀로 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0여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8
[무인도서]
고흥 곡두도는 지형과 경관이 우수하고, 상록활엽수림 및 초지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멸종 위기 동물인 매가 서식하여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있어 현재는 입도를 할 수 없는 보호섬으로 남아 있다.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애면이 수직으로 있어 빼어난 절경을 보여 주고 좌측 끝 쪽으로는 거대한 쌍봉 형태의 암봉이 우뚝 솟아 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다.
곡두도 인근에는 탕건여 등대섬이 있어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2개의 섬이 있기에 어선을 이용하여 돌아볼 시에는 모두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산 316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울릉군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높이는 각각 107m, 89m, 58m에 이른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일선암은 해식애와 타포니, 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삼선암 역시 첨탑 형태의 시스텍이 발달되어 있다.
삼선암 전체는 준보전 지역에 해당하며 옥황상제가 노하여 세 선녀를 바위로 만들어버렸는데 나란히 서 있는 바위가 두 언니이고, 홀로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가 막내라 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4-2
[무인도서]
울릉군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의 쌍굴과 함께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높이는 각각 107m, 89m, 58m에 이른다.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일선암은 해식애와 타포니, 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삼선암 역시 첨탑 형태의 시스텍이 발달되어 있다.
삼선암 전체는 준보전 지역에 해당하며 옥황상제가 노하여 세 선녀를 바위로 만들어버렸는데 나란히 서 있는 바위가 두 언니이고, 홀로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가 막내라 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산 4-2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정읍 칠보의 서원등대는 섬 그리고 뜰에서 세운 등대 조형물로 5색 조형물이 더해져 칠흙 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대 조형물이며 야생 동물들로부터 밤 중에 씨앗과 채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인근 무성 서원의 이름 중 서원과 등대 아래는 실재 바다에 나갈 수 있는 보트를 두어 서쪽을 향하는 서범호라는 이름으로 칠보 들녘을 밝히고 있다.
또한 여름을 맞아 서원 등대 주변에서 해바라기가 피어나 하늘거리는 노란 물결이 파도 마냥 넘실거리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칠보의 육지 등대가 되었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12월 15일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원촌리 해바라기밭
[해변/해수욕장]
제주 법환포구로 이어지는 배염줄이 해변은 이웃한 강정 마을 지나 법환포구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며 범섬과 서건도가 보이는 해변이다.
범섬은 보는 자리에 따라 모습이 달리 보이지만 배염줄이 해변에서 보이는 범섬은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해변이 끝나는 법환포구 서쪽에 용천수와 보존하는데 노력한 이들의 마음을 기리는 비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변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변/해수욕장]
누구에게나 그리운 바다는 있는 법이지만 유독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바다를 그리워하는 것은 가기가 어려운 바다여서 더욱 그런 듯 하다.
해안가에 방두포 등대가 있어 노을 무렵에는 바다가 황금색이 되고 가슴에 노을이 물들기에 한 번 다녀온 이들은 그리움을 갖게 된다.
세상에 아름다운 바다는 많이 있지만 유독 제주의 바다는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이 느낌은 그 자리에서 서 본 이들만이 알 수 있다. 그리고 행여 바람이 부는 날은 영화의 주인공 마냥 머리카락 휘날리며 인생 샷을 담을 수 있기에 제주의 바다가 더욱 그리운 것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해수욕장]
진도 해역은 수많은 선박의 해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1907년 조도면 맹골군도의 죽도에 죽도 등대를 세웠으며 1909년에는 하조도에 하조도 등대를 세웠다.
1913년에는 울돌목의 녹진에 녹진 등대가 세워졌으며 1915년에는 가사도 등대가 불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항로표지 시대를 열었다.
맹골죽도 해역에서 세월호 사고를 겪기도 했으며 물살 자체가 거센 탓에 항해에 어려움이 많고 암초 군락이 많아 등대의 기능이 중요한 해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맹골 해역
[기적의 바다 갈라짐]
신안 조산도는 해발 3미터 정도의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하부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질은 유문암이 주를 이루는 둘레 50미터의 작은 섬이다.
상층부에는 소나무 백 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노을이 들 무렵 갯멧꽃이 색을 입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조산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며 모래와 갯벌이 섞인 길이기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길이 아닌 곳에서 갯벌에 빠지는 일이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산도는 인근 타디리 섬과 더불어 나란히 있기에 간조에는 2개의 섬 모두를 건너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248
[무인도서]
신안 조산도는 해발 3미터 정도의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하부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질은 유문암이 주를 이루는 둘레 50미터의 작은 섬이다.
상층부에는 소나무 백 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노을이 들 무렵 갯멧꽃이 색을 입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조산도는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며 모래와 갯벌이 섞인 길이기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길이 아닌 곳에서 갯벌에 빠지는 일이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산도는 인근 타디리 섬과 더불어 나란히 있기에 간조에는 2개의 섬 모두를 건너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산 248
[기적의 바다 갈라짐]
임자도의 연륙교 개통으로 재원도는 많은 변화가 찾아 왔는데 그 중 하나가 선착장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임자도에서 입도가 가까워졌다.
개통 전에는 임자의 진리 선착장에서 50여분을 배를 타고 입도 했지만 지금은 목섬 선착장에서 승선하여 5분이면 닿는 곳으로 변한 것이다.
재원도에 입도하여 간조를 기다린 후에 해수욕장과 방파제를 걸어 상월항도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곳 어민들은 윗 섬과 아랫 섬으로 부르고 있다.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나만 아는 여름 휴양지이자 한적한 섬이라 할 수 있는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산 177번지
[무인도서]
임자도의 연륙교 개통으로 재원도는 많은 변화가 찾아 왔는데 그 중 하나가 선착장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임자도에서 입도가 가까워졌다.
개통 전에는 임자의 진리 선착장에서 50여분을 배를 타고 입도 했지만 지금은 목섬 선착장에서 승선하여 5분이면 닿는 곳으로 변한 것이다.
재원도에 입도하여 간조를 기다린 후에 해수욕장과 방파제를 걸어 상월항도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곳 어민들은 윗 섬과 아랫 섬으로 부르고 있다.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나만 아는 여름 휴양지이자 한적한 섬이라 할 수 있는 무인도서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산 17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