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거문도 옷섬안여와 밖여는 3개의 돌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이며 상백도와 하백도를 나누는 중간 부분에 해당하며 상백도 쪽으로 붙어 있는 섬이다.
북동 방향의 긴 타원형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오리섬이 인접해 있으며 해안은 절벽 형태로 되어 있고 수직 방향의 암맥들이 분포하고 있다.
주변 해역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거문도와 백도 지구로 경관이 우수하며 백악기 반암류인 그래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49
[우리나라 영해 표지]
한동안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닫혀 있다가 열린 섬이 상백도이지만 아직까지 입도는 절차가 까다롭고 쉽게 열리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거문도에서도 뱃길로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순환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반대쪽은 파고가 조금만 높아도 먼바다인 관계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일년에 두달 정도에서도 주말을 이용한다면 7번의 기회정도 밖에 날씨가 허용되니 참으로 험란한 여행길이지만 한번 가고 나면 또 다시 찾고 싶은 섬은 틀림없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우리나라 영해 표지]
올해의 등대로 뽑힌 여수 거문도 등대를 방문하면 등대를 만나기 전 왼편에 우리나라 영해를 상징하는 기념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 준공하여 남해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역사 등대에 해당한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299
[우리나라 영해 표지]
거문도 삼도로 이루어진 제법 규모가 큰섬에 해당하기에 짧은 시간에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기에 여유있는 1박을 권하는 섬에 해당한다. 거문도 영해표지가 위치한 자리는 거문도 등대 아래 쪽이기에 육지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바다로 5분여 돌면 늠름한 모노타일형의 표지가 보이는데 태극기 색이 바래진 것이 흠이었다.
거문도 항에 내려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길에는 매우 좁은 목이 있는데 여기는 무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파도가 치면 넘쳐 오는 까닭에 그리 부른다.
바다 위에 솟은 수월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변은 해넘이 즈음에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 주고 거문도가 먼바다임을 짐작하게 하는 바람이 분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무인도서]
제주 서귀포항에서 남서쪽으로 5㎞해상에 위치한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 때 뻗은 두발이 뚫어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국내 섬 중에서 외관이 가장 수려하면서도 면면이 기괴한 이섬의 자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데 육지에서 보는 주상절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난다.
제2범섬은 본섬을 순환하면서 모서리를 돌면서 보게 되는데 보는 순간 주상절리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유인도서]
군산 관리도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고 불렸던 섬이다.
그리고 섬의 지형이 마치 꼬챙이와 같다 하여 꼭지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꼬챙이 관(串)자를 붙여 지금의 관리도라 불리고 있다.
요즘에는 섬앤산을 하는 이들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장자항에서 관리도로 가는 외지인이 많아 주민에 밀리면 다음 배를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주차 시설이 부족해서 주차난을 겪기도 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독도 삼형제굴바위.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도와 서도 이동은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삼형제 굴바위의 하부는 조면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 으며 상부는 스코리아성 라필 리응회암과 응회암으로 구성 되어 있다. 조면 안산암에는 사각형 또는 오각형의 형태를 보이는 주상절리가 발달하고 있다.
바라 보이는 동굴형의 구멍은 시아치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심이 낮아 일반 배로는 접근이 어려워서 굴바위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
[무인도서]
독도 삼형제굴바위.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도와 서도 이동은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삼형제 굴바위의 하부는 조면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 으며 상부는 스코리아성 라필 리응회암과 응회암으로 구성 되어 있다. 조면 안산암에는 사각형 또는 오각형의 형태를 보이는 주상절리가 발달하고 있다.
바라 보이는 동굴형의 구멍은 시아치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심이 낮아 일반 배로는 접근이 어려워서 굴바위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장군도는 여수만 앞바다에 있으며 해안선 길이가 짧은 작은 섬에 속하며 돌산도와의 사이에 전국에서 유일한 해저 석성인 수중성과 목책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수중성은 절도사 이량이 금오도에 나타난 왜구를 쫓아내고 다시 침입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지금은 장군도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바다에 비치는 꽃의 반영이 아름답게 보이는 섬이 된다.
섬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돌산대교 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나룻배를 타야 하지만 지금은 입도 금지에 속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산동
[무인도서]
장군도는 여수만 앞바다에 있으며 해안선 길이가 짧은 작은 섬에 속하며 돌산도와의 사이에 전국에서 유일한 해저 석성인 수중성과 목책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수중성은 1497년 수군절도사 이량이 금오도에 나타난 왜구를 쫓아내고 다시 침입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지금은 장군도에 벚나무 1,000그루가 심어져 있어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바다에 비치는 꽃의 반영이 아름답게 보이는 섬이 된다.
섬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돌산대교 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나룻배를 타야 하지만 지금은 입도 금지에 속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남산동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속초시의 동쪽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무인도인 조도는 새가 많이 앉아 있어 조도라 부른다고 전해진다.
고지도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데, 양양읍지 도서조에 무로도(無路島)는 북쪽 30리 속초진에 있는데 대나무가 산출된다는 기록이 있다.
풀과 소나무가 무성해 초도라 불리기도 했고 지금은 정자가 헐리고 그 자리에 1984년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있고 속초 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섬이다.
조도는 일반 여객선이나 유람선이 없기에 요트 체험을 하며 한바퀴 순환하면서 보게 되는 속초 유일의 섬이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항구/선착장]
울릉도 저동항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대피하는 대피항이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1985년 10월 태풍 브렌다가 강타했을 때 저동항에 피항한 선박 285척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은 상처도 안고 있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노후된 시설로 인해 피항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10여년에 걸친 보강 공사로 많이 안전해진 항구가 되었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