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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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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태안 안흥항(Anheung Port in Taean, where the sunset)

안흥만의 입구 남쪽에 있는 안흥은 원래 난행량이라 불러왔다. 그런데 바닷물이 험난하여 조운선이 이곳에 이르러 여러 번 조난을 당하므로 사람들이 그 이름을 싫어하여 안흥량으로 고쳤다.

안흥진이 설치되고 진성인 안흥성을 축조하여 현재도 남아 있으며, 서해에서 가장 가보기 힘들었던 옹도 등대를 가는 항구이다.

지금은 옹도 역시 백년만에 외부인에게 관광이 허가 되어 하루 한 차례 운항되고 있었다가 지금은 코로나로 뱃길이 막힌 섬이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127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