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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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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형상을 닮은 진도 소마도(Jindo Somado, which resembles a horse)

진도 소마도는 관매도를 가기 위해 잠시 들리는 섬으로 하루 두 차례의 철부선이 오기에 교통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는 섬으로 남아 있다.

섬앤산이라는 스템프투어를 하는 이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는 섬이긴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도 낯선 섬이라고 할 수 있다.

드론으로 섬 전체를 보면 섬의 모양이 말을 닮아 유래한 지명이며, 남쪽의 대마도보다 작은 섬이어서 소마도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군마를 길렀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