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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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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도의 속살을 보다(look at Jeju Wado)

제주에는 돈을 빌려서 갚아도(가파도) 그만, 말아도(마라도)그만이라는 섬과 와도 그만 가도 그만인 아름다운 섬 와도가 있다.

가도라는 명칭의 섬은 신안군 흑산면에 있으니 와도와 가도는 이름이 이어지는 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차귀도를 가면서 맨 먼저 보게 되는 섬이 와도이다.

이곳은 포구에서도 2분이면 만날 수 있는 섬이지만 들어갈 교통 수단이 없어 해녀들의 작업을 도와주는 어선의 도움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고, 차귀도를 가는 유람선이 포구로 들어오면서 잠시 볼 수 있는 것이 전부이다. 어쩌면 입도가 어렵기에 원시림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소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