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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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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육지가 된 영암 나불도(Yeongam Nabudo now land)

전남 영암군의 삼호읍에 위치했던 하중도인데 현재 영산강 하구언, 영산대교 건설과 간척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섬의 동쪽과 북쪽으로 영산호가 있으며, 최근 영산재 한옥호텔이 완공되어 드넓은 대지에 4월이면 벚꽃과5월이면 라벤다의 보라물결이 일렁인다.

대불은 대아산과 나불도에서 한글자씩 딴 지명이고, 조선시대 목포, 무안군 삼향면, 영암군 일부가 나주목에 소속되었기 때문에 나주의 사료에서 나불도가 기록되어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