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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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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된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A Japanese-style house in Sinheung-dong, Gunsan opened)

일본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 꾸며 놓은 일본식 정원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으며,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고,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집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1길 17 (신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