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거사도는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에 팔금도가 육지화 되어 알려진 섬이 되었는데 아직도 노두길이 밀물에는 가려져 섬이 되는 섬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30km, 면소재지인 팔금도와 동쪽으로 1km 떨어진 섬인데, 작은 3개의 섬이 노두로 계속 이어져 하나의 섬을 이루고 있다.
팔금도의 부속섬인 거사도는 공을 차면 바다로 빠진다는 표현을 할 만큼 아주 작은 섬이지만 노두길에 감춰진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섬이다. 이 섬은 천사대교 개통이후에 무인도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무인도서]
송도의 위치는 도초도와 비금도 사이의 협수로의 서쪽 출입구에 위치하는 곳으로 이 섬을 돌아서 들어가면 두 섬 사이의 협수로로 연결이 된다.
주로 신안군의 비금도쪽에서 서쪽의 흑산도 등지로 연결되는 여객선이 해당 수로를 이용하며, 이외에도 다수의 선박들이 해당 수로를 이용한다.
기본적인 광파표지 이외에 전파표지인 레이콘 장비를 병설하여 저시정시에도 흑산도 홍도 등를 오가는 선박 통항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 269
[무인도서]
완도 주변의 횡간도 처럼 간첩이 출몰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로 전락했으며,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서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이다.
순환을 하면서 보면 한쪽면이 매가 날개를 접고 쉬는 형상으로 보이며 오른쪽 바위가 날카로운 매의 부리를 그대로 닮은 모양인지라 매도로 불린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잡초가 시들어 가면서 내는 색이 영락없는 매의 날개를 그대로 보여주어 이 섬의 진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무인도서]
신안 경치도는 80년대 후반까지는 9가구 정도가 거주하다가 인근 도초도로 모두 이주하여 지금은 무인도서가 된 작은 섬이다.
지형과 지질은 인근 섬들과 마찬가지로 응회암과 응회질 사암으로 동서 방향의 연장된 형태이며, 고도 약 131m 정도 낮은 섬에 속한다.
일반 여객선 운항은 없는 사선으로 섬을 돌아 보아야 하며, 갯바위를 보며 섬을 돌아보는 무인도서이며, 북쪽 해안은 해식절벽과 타포니가 분포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산587-1
[무인도서]
누에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르던 것이 고착화 되어 지금은 누에섬으로 통일되었다.
과거에는 염전이 있어 염부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염전은 없으며 관광섬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여행객이 노을과 등대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썰물에 드러나는 노두길을 따라 바위섬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무인도서]
목포항에서 오전 8시 반에 신해6호를 타면 32군데 섬을 들리는 배를 타고 입도를 하게 되면 오후배가 올 동안 등대에서 쉬어야 하는 무인도서이다.
신해6호가 시하바다로 들어오면 처음으로 닿은 곳이 시하도라는 섬인데 이 배는 목포와 해남, 신안, 진도를 다니며 주민들을 위한 완행열차형 배이다.
신해6호가 닿을 때 선착장 시설이 없어 파도가 많이 치면 그냥 통과하기도 하고, 날씨가 좋으면 바위 벼랑에 배를 대는데 시하도도 마찬가지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무인도서]
몽하도는 목포 앞바다에 해당하고 목포와 해남 사이에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서있는 등대이고 과거에는 실재 서 있는 학모양으로 조성되었다가 지금은 조명이 들어오는 학모양으로 바뀌었다.
검색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사진은 과거의 사진이기에 이제는 사진으로만 존재하고 지금은 날개가 달린 형태로 바뀌었다.
아마도 학의 모양을 조명으로 삼은 까닭은 목포에 있는 삼학도와 근처에 있는 목포구등대에서 따온 형태로 보면 될 성 싶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
[무인도서]
신안 불무기도는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인 검은머리 물
떼새가 번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2018년도에는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모르던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그래도 이름없이 무인도로 남아 있는 것보다는 좋을 성 싶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항해하는 길목에서 예쁜 에펠탑 모양의 등대는 배에서 바라보면 예쁘다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진고리 산104
[무인도서]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는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을 수있는 최고의 해안 산책로이다.
이미 오래전에 대왕암까지 철교로 이어져 바위로 구성된 대왕암을 쉽게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은 새로운 철교로 이어졌다.
대왕암 바위는 한밤중 조명이 들어와 한여름 산책로로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울기 등대와 더불어 명소로 손꼽힌다.
주소 : 울산시 동구 등대로 95(일산동)
[무인도서]
재래식 선창방파제을 안고 있는 솔섬은 선창방파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물에 솔섬의 반영은 섬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또다른 포인트이다.
보길도 순환도로를 따라 예송리를 가다가 선창방파제로 내려가면 옛 방파제의 모습이 보이며 그 길따라 끝길까지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섬이 솔섬이다.
아주 작은 땅으로 이루어진 섬이며 전체를 다 돌아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이 섬이 주는 매력은 현장에 가보아야만 알게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무인도서]
항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지만 다도해의 풍경에 한몫을 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상조도에서 바라보이는 옥도 사이에 있다.
대부분 섬의 이름이 옥도라는 이름이면 섬에서의 치안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을 감옥 대신에 옥도로 보내게 되어 그런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섬이다.
옥도를 바라보고 해변에 내려가게 되면 청정한 바닷물과 예쁜 자갈이 있는 해변은 한 여름에도 수온이 오르지 않아 시원함을 유지하는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항도
[무인도서]
상조도 내에 위치한 송도는 조도대교로 연결된 충도를 지나 다도해 전망대로 가기전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이다.
작은 섬에 자라는 소나무의 숫자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파란 하늘과 조도대교를 배경으로 선 섬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당도항과 방파제와 길로 이어져 있어 두 섬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작은 섬이기에 전망대 가기전에 들려볼 것을 권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