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제주도의 부속섬인 달서도는 북촌리 포구 바로 앞에 있는 무인도서이지만 수싶이 깊지 않아 도선이 쉽지 않은 무인도서이다.
마을 주민과 낚시객의 이용도가 높은 섬이지만 간조에는 멀리서 등대와 섬만 보기만할뿐 접안하지 못하는 섬 중에 하나이다.
섬 자체는 사유지이며 단일한 섬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4개의 암초가 모여 하나의 섬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며 섬 위에는 낚시객과 해녀들을 위한 팔각정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산 90
[무인도서]
추자도의 다무래미 등대는 세워진 자리의 평단면이 좁은 까닭에 시멘트로 형성된 등대가 아닌 철로된 일반적인 등주 형태로 된 등대이다.
다무래미라는 말 자체가 외국어 처럼 들리지만 이곳은 상추자도의 북쪽에 위치하여 간조에 걸어서 가볼 수 있는 섬 속의 섬에 해당한다.
설치년도는 짧지만 꼭 있어야할 자리의 등대로서 추자도의 북쪽 수로를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무래미는 해수면 높낮이에 따라 섬이 되기도 하고 산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산 151
[무인도서]
전남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며 주변에 소병풍도와 함께 있다.
제주의 범섬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벽의 기암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내게 하는 멋진 모습으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아쉽게도 무인도서인 관계로 정기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맹골도를 가는 방향에서 날이 좋은 날 볼 수는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258
[무인도서]
담추서는 암초에 해당하며 진도 남단에 위치한 조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군도는 행정 구역상 조도면에 속하며 모두 합쳐서 독거군도라고 한다.
담추서 등대 역시 무인등대로 이 담추서는 담초여라고 하기도 하며 작은 바위섬인 암초에 해당하기에 한눈에 들어오기에 충분한 섬이다.
죽항도를 출입하는 연안여객선들이 이 담추서의 북동쪽 수역에는 언제나 소용돌이의 위험 발생이 높기때문에 조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리 산 41번지
[무인도서]
다라도 등대는 흑산군도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하태도의 부속도서인 다라도 동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나 홀로 등대이다.
주로 가거도와 만재도 사이 수역을 지난 뒤 하태도 동편을 지나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로 2014년 이후 신설된 등대이지만 중요한 위치이다.
주변 암벽은 대규모 해식애, 풍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동굴 등의 경관이 수려하고,현재는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산406
[무인도서]
완도 낭도는 생일도를 마주 보고 있으며 두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이자 끝단에는 등대가 좁은 수로를 지키고 있다.
등대가 있는 바위섬은 작은 바위섬이지만 주상절리의 모습이 돋보이는 암벽으로 된 직벽이 있으며 타포니 형태의 암반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두개의 바위섬은 작은 여울 형태이긴 하지만 건널수는 없으며 별따로 입도해야 돌아 볼 수 있고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작은 섬이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생일면 봉선리 산 304번지
[무인도서]
묵통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된 섬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미도에서 서쪽 약 22km지점에 떨어져 있으며 제주로 오가는 항로에 해당하는 섬이다.
묵통도 등대는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여객선들이 이용하는 항로표지에 해당하며 자월도 북서쪽에 거의 붙어있는 묵통도라는 바위섬에 자리하고 있다.
이름이 특이한 묵통도는 무인도서로서 사자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등대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서 있는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무인도서]
목덕도는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관할의 등대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무인등대가 있는 섬으로써 주변으로는 우리 영해 표지가 있는 소령도가 있다.
목덕도는 사면이 암벽으로 되어 있으며 둥근 타원형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이자 암초들이 분포해 있는 서해 고립무원의 무인도서이다.
정상에 오르면 등대가 선 주변 담은 일본 성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위용과 모양이 아름다우며 일제강점기에 불을 밝인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무인도서]
동백도 등대는 몇해전 인천해수청에서 기존 등대는 1963년 축조돼 노후화한 데다 높이가 낮아 주변 수목에 가리는 등 등대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새로 재보수된 등대이다.
섬앤산을 하는 매니아들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은 섬이 동백이지만 현재는 여객선이 없어 멀리서 조망해야하는 섬이다.
하늘에서 보면 동백꽃이 피어난 모습이라 동백도라 불리운 것처럼 한송이 동백마냥 아담한 크기의 작은 섬이 동백도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무인도서]
옹진군의 부도는 인천항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1904년 다른 지역보다 먼저 이곳 부도에 등대가 설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사 등대가 있는 섬이다.
이곳은 흡사 물오리가 두둥실 떠서 오수를 즐기는 듯 보인다하여 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도깨비가 많다고 하여 도깨비 섬이라고도 한다.
많은 도깨비를 쫓기 위해 도깨비가 제일 싫어하는 피와와 소금을 섞는다는 의미로 어민들은 부도를 피염도라고도 불렀다. 또한 인천항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1904년 다른 지역보다 먼저 등대가 설치되었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 산263
[무인도서]
경남 사천 개섬은 들어가는데 수심이 낮아서 작은배로 이동해야 하며 간조에는 볼거리는 풍부해지지만 접안이 매우 힘든 섬이다.
지질은 신동층군 하산동층 상부의 세립,중립사암 위주로 사면에 차별침식에 의한 노치가 발달하고 넓은 모래해안과 서쪽 해안에는 타포니 구조가 많다.
정상 으로는 평탄한 단구면이 발달했고 갯가길을 걸으면 작은 채석강을 만난 느낌이 절로 드는 작은 섬이지만 광양쪽으로 장구섬 역시 최고의 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 산136
[무인도서]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무인도로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며 한자로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기에 신안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보호 지역인지라 절대보존 섬이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입도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섬이다.
일본 대마도를 앞에 두고 있기에 우리나라 영역 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섬에 해당하며 괭이 갈매기의 번식기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