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전국에서 벚꽃이 늦게 피고 지는 늦봄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다른 지역에서 벚꽃이 지더라도
무주는 늦봄을 보는 곳이다
여름에는 펜션 바로 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스키 시즌에는 곤도라가 운행되는 덕유산 입구가가까워서 덕유산을 오르는 위치가 좋은 민박형 펜션이고 가격 대비 관리인의 친절함에 녹아날 수 있는 곳이다.
가을에는 단풍과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주 해오름에서 기억에 남는 추억만들기는 어떨까.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952
예약 : 010-7285-3535
[맛집]
동래구를 방문한다면 해가 질무렵 허기를 달래줄
30년 전통의 곱창 센타는 필수 방문지가 아닐까?
손맛, 불맛, 그리고 모든 음식에 국산만 고집하면서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곱창을 굽는 이모님의 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짱아지의 맛이 일품이며
곱창을 드신 후 끓여주는 시원한 맛의 라면이 더욱
정겨움을 주는 식당이다.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차밭골로20번길 59
[출처] 부산 온천장 맛집 - 송원양곱창센터|작성자 진다스
[365]
혼자 있는 시간에
가장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아마도 셀카 놀이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내가 나를 본다는 것은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나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기 그지 없다.
단지 거울 처럼 칼라가 아니기에
어두운 내 모습에 잠시 놀라기도 하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그림자이기에 손을 내민다.
[365]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라는 속담이 자꾸만 곁에서 맴도는
그런 시간이 많이 생긴다.
살아가면서 숱하게 다가 오는
나를 이겨내야 하는 시간들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그런 것이지만
순간을 이겨내기가 참으로 어렵기만 하다.
이러면서 다들 성숙으로 가는 그런 시간을
만나는걸까.
[숙박]
전주 우아동 호텔 투나잇(HOTEL 2NIGHT)의 가장 큰 장점은 비지니스 호텔이면서 객실에 PC가 준비되어 있어 업무차 전주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준다는 것과 우수한 청결 관리에 있다.
고단한 하루의 끝을 여느 호텔에 비해 가격 대비
편안함으로 하룻밤을 지낼 수 있다면 숙소에서는
최고의 기쁨이 아닐까 한다.
인근 여행지로는 레일바이크, 한옥마을 등이 가까워서 여행 숙소에서는 최고의 위치가 될 것이다.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4길 16
전화 : 063-241-9594
[카페]
고창에서 길을 걷다 숲에서 흘러 나오는 허브향에
이끌려 숲속에서 요정을 만날 것 같은 보니타. 고창 병바위와 안장바위의 신화같은 전설을 안고 숲속에서 탄생한 신화 같은 카페 보니타를 만났다.
허브 추출에서 선구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역장님의 허브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향으로 베여나오는 숲속 카페 보니타에서 머리가 맑아짐을 느껴본다.
허브차와 고품질의 허브원재료에서 수증기로 증류하여 추출해내는 에센셜 오일을 만날 수 있고 음식 만들기와 발효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젠 창고형빈티지에서 숲속카페 그리고 건강을 위한 체험으로 이어지는 숲속 힐링 체험 카페를 만나보자.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구암1길 27-63
전화 : 010-8979-6671
[맛집]
통영 바다의 시원한 전망을 안고 있는 횟집이 민수사인데 5층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와 더불어 풍경을
볼 수 있는 횟집이다.
본 회가 나오기 전에 써비스 음식으로 포만함을
느낄 정도의 많은 양이 나오고 맛 역시 왜 맛집인지를 알게 되는 횟집인데 요즘은 짠맛이 강해졌다.
싱싱한 제철 회를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맛으로 더할 수 있는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지만 저녁보다는 점심을 권하며 가격이 비싸 한번정도만 권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전화 : 055-649-7742
[카페]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지중해식 카페를 울산에서 만나게 되었다. 실내 인테리어나 주변 풍경이 모두 지중해식이어서 살다온 나로서는 고향에 준하는
느낌을 받은 카페이다.
외관 중에 등대를 만들어 두어 리스본을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비가 오면 아름다웠던
지브롤터 해협에서 140km 떨어져 있는 항구 도시가
생각나게 되는 외형이다.
파도치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잠시금 지중해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울산에 가거든 꼭
권해보고 싶은 카페이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386
[항구/선착장]
꿀다리는 돌을 둥글게 쌓아 올려서 만든 다리에
손을 대어 발생한 전쟁은 반드시 이겨 평화가 찾아온다는 통시다리의 유래담이자, 지명 유래 전설이다.
주요 모티프는 통시다리의 유래, 굴이 많이 붙은 다리 등이다. 꿀다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전승된 것이므로 문헌보다 더 뚜렷하게 남아서, 때로는 그 지방민의 관점에서 해석된 채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꿀다리는 임진왜란의 승전이라는 것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민의 일본인에 대한 우월 의식이 잘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항구/선착장]
본래 장생포항은 울산 지역 대현면 소속의 작은
연해 마을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포구가 형성된후 처음에는 멸치가 주요 어종이었다.
그런데 장생포항이 위치한 장생포만은 울산만 서쪽 가파른 산지에 깊숙하게 형성되어 있고, 해안가의 수심이 깊어 큰 배가 곧바로 접안할 수 있기에 고래의 하역과 해체에 유리한 지형이었다.
19세기 말 러시아의 태평양포경회사가 장생포
연안에서 포경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기 시작하여
고종 때 장생포항에 포경 기지를 세웠다.
주소 : 울산 남구 장생포동
[카페]
옛 것을 그대로 리모델링할 때 버리는 것을 최소화하여 재탄생한 정미소 카페 정미다방이다. 도시 재생 프로그램을 통한 정미소의 모습은 흐믓한 미소를 띄게하는 멋진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천변정미소는 실내 내부에서 철문까지 옛것을 그대로 재탄생 시켜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이 되었으며, 마을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특히 철문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 탈바꿈
시킨 문화 공간이 아름다게 보이는 카페가 되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빈티지란 낡았지만 천하지 않고 세월의 색을 입어
오히려 복고화된 고급스런 표현이다. 요즘 트랜드가 바로 빈티지 문화가 대세이고 모든 오래된 공장이나 창고가 재구성되고 있다.
특히 정미소는 그 내부 시설이 그 어떤 장소보다도
옛스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삶의 흔적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멋스런 장소로 바꼈다.
담양의 천변 정미소가 바로 그렇게 재탄생한 것인데 앉아서 볼수록 묘한 매력이 보여지는 예쁜 정미소가 되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