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천안 독립 기념관은 국민 운동으로 추진되어 개관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6전시관을 갖춘 뒤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역사관이다.
독립 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일어났으며, 82년 일본의 교과서에 실린 식민지 서술 부분이 한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이에 국민 운동으로 독립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모든 나라에 독립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침략을 받았던 나라에는 소망처럼 따라다니는 단어이기에 독립을 이루어낸 나라는 최고의 훈장이 된다.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 기념관로 1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칠보 남천사는 조선 시대 유학자 김후진, 안의, 손홍록, 김만정 등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사당이며 이 선조들의 업적을 알고 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안의와 손홍록은 임진왜란 때 전주 사고에 남아 있던 조선 왕조 실록 유일본을 내장산으로 옮겨 지켜냄으로써 역사 기록의 단절을 막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조선의 역사가 바로 보관된 실록을 지켰기에 가능한 일이 되었으니 얼마나 큰 업적인지를 알 수 있다. 실록을 지켜낸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숙종 2년에 세웠는데 고종 5년에 정부의 명으로 철거되어 1926년에 다시 세워진 사당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후쿠오카 지역 등대는 비교적 땅끝 돌출 지역인 곶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가 많아 차에서 내려 걷는 지역이 대부분이기에 시간 분배를 잘해야 한다.
가장 유명한 등대인 노지마자키 등대는 가보지 못했지만 보소 반도 남쪽 끝을 지키는 역사 깊은 등대여서 시간을 최대한 안배 했지만 왕복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탓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등대를 향했다.
도쿄만과 태평양이 보이는 바다 앞에서 우뚝 솟아 본연의 역할을 하는 등대는 나라 관계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기에 그저 등대를 만나는 즐거움으로 후쿠오카 지역을 누비고 다녔다.
제17회 3박 4일의 일정을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 18회에 군함도를 방문하는 일정을 올려본다.
[무인도서]
이달의 무인 도서로 선정된 공암은 현포리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면적 6,327㎡, 높이 약 59m, 길이 약 80m 규모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형태의 섬이다.
울릉도 해상 3대 비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꼽히는 공암은 원래 울릉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 등으로 연결 부위가 깎여 나가면서 육지와 단절된 바위섬이 되었다.
이 섬은 코끼리 한 마리가 바다에 긴 코를 넣은 채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는 시아치 형태이며 해식동굴은 높이가 10m 정도되는 아치형이다.
공암은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모양의 주상절리가 아름다우며 보는 방향에 따라 코끼리가 서 있거나 누운 모습을 연출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현포리 해상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이달의 무인 도서로 선정된 공암은 현포리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면적 6,327㎡, 높이 약 59m, 길이 약 80m 규모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형태의 섬이다.
울릉도 해상 3대 비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꼽히는 공암은 원래 울릉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 등으로 연결 부위가 깎여 나가면서 육지와 단절된 바위섬이 되었다.
이 섬은 코끼리 한 마리가 바다에 긴 코를 넣은 채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는 시아치 형태이며 해식동굴은 높이가 10m 정도되는 아치형이다.
공암은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다각형 모양의 주상절리가 아름다우며 보는 방향에 따라 코끼리가 서 있거나 누운 모습을 연출한다.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현포리 해상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여수 도촌 마을은 애양원과 손양원의 목사의 순교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가 깊은 기억해야할 마을 중에 하나인데 빛바랜 마을 벽을 새롭게 단장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벽화 마을을 구현해 냈다.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자 진행됐고 하며 도촌 마을 벽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했고 성경 말씀을 기록하여 하나님의 마을로 꾸몄다.
1% 나눔 기금으로 진행된 벽화 프로젝트는 벽면 청소를 시작으로 벽화 밑그림과 채색 작업, 코팅 작업을 거쳐 골목길에 화려한 색감의 벽화가 완성됐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율촌면 피득촌길 1-2
[365일]
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소속 회원들이 전국에 산재 되어 있는 등대와 등표 등 항로 표지를 찾고 이상 유무 등을 살피며 지대한 공헌을 한 결과였다.
전국에 산재 되어 있는 백색 등대 가운데 군부대 등의 특수 지역에 있는 등대를 제외하곤 모두 다녀왔으며 전국 등대 완주를 눈 앞에 두고 이러한 항로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정부에서 인정 받아 장관 수상에 이르렀다.
피렌체 대표 작가인 국영수 작가를 비롯하여 정회원, 고문 2분을 포함한 27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무인도서]
옹진군 대령도는 강한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섬 전체가 암석해안이고 주변에 소령도 영해표지가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되어 작은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절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안 여객선의 항로가 아니기에 육지에서 쉽게 찾아가기 힘든 가장 먼 서해 서북단 섬으로 남아 있는 섬이다.
다른 무인도서와 달리 소뿔 형태로 된 시스텍 구조의 봉우리 2개가 산 정상부에 있어 멀리서 보면 동물의 귀로 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0여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8
[우리나라 영해 표지]
우리나라 영해 표지 27개 가운데 서북단에 해당하는 27번이 바로 소령도 영해표지인데 가거도 2기가 있어 알려진 표지보다도 2개가 더 추가되어 있다.
소령도는 행정 구역상 옹진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무인도서로 해발고도 30미터에 장축으로 펼쳐진 작은 섬이지만 엄연한 우리 영해에 해당하는 섬이다.
수직절리와 차별 침식이 진행되어 해식애 등이 잘 나타나 있으며 요철 모양으로 노출된 기반암들이 많고 곳곳에 타포니가 발달해 있으며 중국을 바라 보고 있는 영해표지가 가슴 뜨겁게 한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9
[무인도서]
옹진군 대령도는 강한 파도와 바람의 작용으로 섬 전체가 암석해안이고 주변에 소령도 영해표지가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되어 작은 무인도서이다.
현재는 절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안 여객선의 항로가 아니기에 육지에서 쉽게 찾아가기 힘든 가장 먼 서해 서북단 섬으로 남아 있는 섬이다.
다른 무인도서와 달리 소뿔 형태로 된 시스텍 구조의 봉우리 2개가 산 정상부에 있어 멀리서 보면 동물의 귀로 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0여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야리 산 178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대구을비도는 특정도서로 지정됐지만 한시적으로 낚시를 허용하여 오히려 쓰레기와 용변 흔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무인도서이다.
이곳에는 주변에 소구을비와 함께 암초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대급 등표가 우뚝 솟아 있는 보기에 예쁜 섬이라고 할 수 있다.
폭발성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성층화산체 구조의 섬으로 해식애와 급경사 수직절리가 발달되어있으며 경사가 심하고, 식생이 없어 조류의 서식이 없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11월 1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67
[무인도서]
고흥 곡두도는 지형과 경관이 우수하고, 상록활엽수림 및 초지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멸종 위기 동물인 매가 서식하여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있어 현재는 입도를 할 수 없는 보호섬으로 남아 있다.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애면이 수직으로 있어 빼어난 절경을 보여 주고 좌측 끝 쪽으로는 거대한 쌍봉 형태의 암봉이 우뚝 솟아 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다.
곡두도 인근에는 탕건여 등대섬이 있어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2개의 섬이 있기에 어선을 이용하여 돌아볼 시에는 모두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산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