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해수부에서는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등대를 알리고 있는데 다소 아쉬운 것은 등대 스템프 투어와 중복 선정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점이다.
여수에 위치한 여수 구항 방파제 하멜 등대는 재미있는 등대 투어 시즌3로 선정되어 여수 밤바다의 랜드마크로 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수 구항 방파제 하멜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한 번씩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여수 구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일반적으로 등대가 문화의 한 중심에 선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활용도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군산해수청 관리 등대인 어청도 등대는 활용도 면에서 가장 활발한 경우에 해당한다.
군산 근대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공원을 돌다 보면 흔히들 만나는 조형물이나 간판이 어청도 등대이기에 어디를 가던 그 모양을 보면 여행객들은 바로 알게 될 정도니 군산의 등대 활용도가 높음을 알게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중앙선 분리대에 설치 되어 있는 조형물과 군산 휴게소에서 만나게 되는 등대 조형물은 등대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이라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어 사진에 담게 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서해안 고속도로 3182
[해변/해수욕장]
서해안은 어디를 가던 노을을 마주할 수 있지만 특히 꽃지 해변에서 만나게 되면 아 하는 탄성을 지르게 되며, 방파제 등대 뒤로 넘어가는 노을이 일품이다.
이곳 해변의 면적은 96ha,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 수면 거리는 300m로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로 주말과 여름철에는 붐비는 곳이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노릉의 명소가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우리나라 등대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우선은 기본적으로 도대불로 칭하고 있는 제주 도대불을 보아야 하며 일본보다 앞선 등명대를 알아야 한다.
그 중 부산항 일본과 부산에 같은 해 일본에서 만든 초량왜관 준공도에도 같은 위치에 등명대 2기가 표시돼 있고 이후 몇몇 고지도에도 같은 등명대가 표시되어 있는데 일본보다 조금 앞서게 기록 되어 있다.
초량왜관은 1678년께 조선에서 직접 투자해 조성한 일본인 집단 거주지역이다. 부산 해양항만청은 사료를 통해 1868년 일본 최초의 등대 역사보다 무려 190년 앞선 우리나라 등대 역사에 자긍심을 갖고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주소 : 일본 후쿠오카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서해안은 어디를 가던 노을을 마주할 수 있지만 특히 꽃지 해변에서 만나게 되면 아 하는 탄성을 지르게 되며, 방파제 등대 뒤로 넘어가는 노을이 일품이다.
이곳 해변의 면적은 96ha,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 수면 거리는 300m로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로 주말과 여름철에는 붐비는 곳이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노을의 명소가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보령 대화사도 등대는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서남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고, 녹도항에서 남동남 방향으로 타원형으로 지점에 있다.
이 등대의 위치는 대천항을 출발하여 호도에서 녹도를 거쳐 외연도를 연결하는 연락선의 항로에 해당하며 녹도 인근의 암초와 무인도들에 대한 경고 및 위치 기준점이 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고성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우뚝 솟아 있으며 얇은 느낌은 들지만 벽면 자체가 고성의 일부로 보여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0년 9월 19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산 27-1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보령 불안도 등대는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기에 힘든 갯바위 선착장에서 배를 어선으로 갈아타고 가야하기에 접근이 어려운 무인도서에 내려 길이 없는 바위를 40여분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무인등대이다.
주변 수심이 얕아 주변 해역은 여객선 보다는 어로 작업을 하는 작업선이 대부분이며 바라 보이는 섬은 보령시 끝단섬인 외연도와 어청도가 보인다.
불안도와 외연도 사이는 수심이 낮아 여객선은 돌아서 진출입해야 하며 주로 어선이 불안도 사잇길을 항해하는 수로이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1월 06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474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태안 외도 등대는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외도는 안면도에서 직선 거리로 불과 2km 가량 떨어진 작은 섬이다.
현재는 관광 개발과 가까운 안면도로 주민들이 나가있기에 한 사람이 섬을 관리하면서 지키고 있으며 외지인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바깥섬이라는 의미로 외도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섬이 그다지 크지 않고 섬의 가장 높은 곳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안면항으로 귀선하는 어선들에게는 중요한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2월 27일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442-1번지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녹색의 원형으로 제작된 군산 닭섬 등표가 있는 주변은 수중 암초가 많고 이 지역을 처음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표이다.
등표가 있는 주변은 물살이 쎄고 수로가 좁은 편이며 간조에는 바닥이 항해하는 배가 걸릴 정도이다 보니 정기 여객선 보다는 어선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또한 섬이라기 보다는 여에 가깝고 만조에는 여가 잠길 정도이니 야간에는 위험을 고지하고 주의를 해야하는 곳이기에 여느 등표 보다도 중요한 위치이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9월 09일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전면해상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문주란은 제주도 토끼섬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며,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모래땅에서 자라며 뿌리는 구근으로 되어 있고 국수발과 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지금은 그 당시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하여 토끼섬에는 얼마 남아 있지 않고, 제주도 관광지에서는 많이 관찰할 수 있는 종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식물이라는 것이다.
가파도나 마라도를 가게 되면 지나가며 바라보이는 섬이 형제섬인데 작은 섬과 큰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에 작은 바위가 있어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갯수가 달라진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44
[365일]
우리나라 영해 표지 중 육지에서 섬까지 2년에 걸쳐서 모두 완주한 영상이며, 2년 전 거문도의 모노타입형의 영해 표지를 시작으로 서해 소령도에서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거친 파도를 이기며 해냈기에 바다를 누빈 세월이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파도가 심한 날 멀미를 심하게 하면서도 오로지 우리 영해를 보기 위한 마음으로 이루어 냈으니 더욱 마음으로 와닿는 기쁨이며, 완주를 했다고 누군가 알아주지도 않는 일이지만 스스로에게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 결과물을 안겨 주었다.
[우리나라 영해 표지]
광개토대왕비가 집안 지역에 세워진 것은 장수왕 2년(414)의 일이었으며, 우리 영토가 최대의 확장을 하던 시기이고 광활한 영역을 확장하던 시대였으며, 비석은 자갈이 중간에 박혀 있는 응회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6.39미터, 무게가 37톤에 달할 정도이다.
많이 가공하지 않아 울퉁불퉁한 표면에 바둑판처럼 선을 반듯하게 그은 뒤 손바닥만 한 크기의 글자를 새겨 넣었으며 글씨는 고풍스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예서체로, 사면에 걸쳐 총 1,775자가 새겨져 있다.
내용은 고구려의 왕계(王系)와 비석을 세운 이유, 광개토대왕 생전의 업적, 왕릉을 지키는 수묘인(守墓人)에 관한 규정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주소 : 중국 지린 성 지안 현 퉁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