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사이카자키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작은 어촌이지만 나름 보존이 잘되어 옛스러움을 골목마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에 느리게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몇 해 전 일본 총리 선거 유세시에 폭발음이 들려 피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작은 마을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으나 방송과 달리 한적함이 으뜸인 어촌이다.
근처 와카야마시로 나가게 되면 이와는 달리 화려함과 대도시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도시이기에 한적함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이카자키 등대길까지 걸어서 오르다 보면 잘가꾸어진 마을 골목길을 볼 수 있다.
주소 :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1939년 건립된 추풍리역 급수탑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급수탑과 달리 사각진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 원형은 철거되어 현존하지 않는다.
이 시설물은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급수탑이며 현재 남아 있는 철도 급수탑 중 유일하게 평면이 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사각진 연천역과는 다르다.
전체적인 입면 구성은 기단부, 기계실, 물통의 3단 구성으로 다른 급수탑의 구성과 비슷하며, 기계실 내부에는 당시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펌프가 있고, 급수탑 외부에는 급수에 필요한 물을 끌어들인 연못 등 급수탑과 관련된 모든 시설물들이 원형이 그나마잘 보존되어 있다.
주소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7,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1934년 건립된 노근리 쌍굴 다리는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작은 개근천 위에 축조된 아치형 쌍굴 교각으로 지금도 사용 중인 다리이다.
한국 전쟁 당시 많은 양민들이 사격으로 피살된 노근리 사건 현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 만인 1950년 7월 26일~29일까지 4일간, 후퇴하던 미군이 집단 학살을 자행했던 현장이다.
영동읍 주곡리, 임계리 주민과 피난민들을 굴다리 안에 모아 놓고 집단 학살을 자행하였는데 지금까지도 총탄 흔적(○, △ 표시)이 남아 있어 당시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주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1길 3-2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간이역 시간여행]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경북 진남역은 1968년 역사가 준공되었기에 폐역까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탄광이 운영될 때는 유용하게 이용되던 철로였다.
1969년 진남 신호소로 영업을 개시한 후 문경 탄광 산업 흥망과 함께 폐역되었다가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로 자전거 코스의 또 다른 승·하차 지점인 문경 철로 자전거 진남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령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풍경과 계절 풍경을 곁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서산 삼길포항 방파제 등대를 오래도록 바라보면 중국 황제가 쓰는 황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우럭의 황제를 표현한 듯한 느낌도 든다.
삼길포항은 우럭 양식의 대표적 명소이다 보니 등대 는 왕관 모양을 디자인화 한 뒤 조명을 넣어 낮과 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등대 박물관과 대산청이 등대에 벽화를 넣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근래에 들어와 설치되거나 새롭게 바뀌는 등대 디자인들은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표현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기쁨을 배로 준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월 21일
주소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정읍 이평 석정 마을은 동진강 줄기를 안고 있어 언제나 노을들 무렵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는 정읍내에서도 아름다운 마을에 해당한다.
노을이 아닌 비가 올 때나 안개가 내리는 아침에는 팽나무를 감고 도는 안개가 신비로운 느낌마저도 들게 하는 고즈넉한 마을이다.
만석보 터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석정 마을의 팽나무를 정읍천변에서 보게 되면 바다에 떨어지는 노을 못지 않게 수려함을 자랑하고 폐가마저도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주소 : 전북 특별 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석정 마을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문경 불정역 인근에 있는 피암 터널은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견디게 하기 위해서 설립된 터널이지만 문경선이 운영되던 당시에는 안전을 주목적으로 유용하게 이용되던 터널이었다.
폐역인 불정역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터널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는 구조인지라 터널 내부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으며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와 같은 구조로 된 강촌역과 을릉도 해안 터널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터널 내부에서 담는 사진은 한 장의 예술이 된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충북 심천역은 1동, 1층 규모로 건축 면적 156㎡, 철로 길이 좌·우 각각 150m에 해당하는 작은 간이역이며 경부선로의 역사로 1905년 1월 1일 영업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보통역이다.
현재의 역사는 1934년 9월 31일 이전 신축되었으며 구조는 목구조에 지붕은 맞배 형태로 박공을 3개소에 설치되었으며, 광장측 정면과 선로측 배면에 직선되고 지붕을 높게 설치하였다.
선로 방향 용마루보다 낮은 곳에 직교하여 박공을 설치하여 벽체는 시멘트 마감되고 창호도 알루미늄으로 변경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 철도 공사에서 간이역으로 사용 중에 있기에 방문시에 주의해야 한다.
주소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로5길 5-1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문경 구 불정역은 문경선 역사로 1954년 11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역사 건립은 1955년 9월 15일 준공되었다.
다른 역사와는 달리 불정역의 외관 하부는 화강석 마감에 상부는 인근의 구랑리천의 강자갈을 재료로 마감하여 다른 간이역과는 다른 재료로 건축 되었다.
박공지붕 측면에 출입구를 배치하였으며 평면은 대합실과 역무실로 구성하였고, 역무실이 승차장 쪽으로 돌출되어 승객을 관리하기 편하게 배치하였으며 해방 이후 문경 탄광의 석탄 산업과 연계된 역사로서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불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