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대체로 정미소가 도정을 멈추면 창고로 바뀐 뒤
모습이 바뀌고 소멸해 가는 수순을 밟는다.
겉 모습은 언제나 세월을 이기면서 빈티지의
아름다움으로 바뀌고 오히려 옛스런 맛을 보여주게 되는데 세월을 이긴 색을 아름답게 보는 시각이
가장 필요한 듯 하다.
그렇지 않으면 흉물로 보는 시각이 앞서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 정미소의 운명이다.
[365일]
세월을 이기지 못하면
언제나 틈이 생기고 이어 균열이 온다.
세월을 이긴다 한들 그 틈은 언제나 균열을 만들고
마지막엔 무너져 내린다.
그래도 균열을 버티게 하는 것은 메꿈이다.
이것이 새로움이다.
[365일]
세월을 이기지 못하면
언제나 틈이 생기고 이어 균열이 온다.
세월을 이긴다 한들 그 틈은 언제나 균열을 만들고
마지막엔 무너져 내린다.
그래도 균열을 버티게 하는 것은 메꿈이다.
이것이 새로움이다.
[365일]
세월을 이기지 못하면
언제나 틈이 생기고 이어 균열이 온다.
세월을 이긴다 한들 그 틈은 언제나 균열을 만들고
마지막엔 무너져 내린다.
그래도 균열을 버티게 하는 것은 메꿈이다.
이것이 새로움이다.
[해변/해수욕장]
지극히 단순한 가요 한곡이 전 국민을 여수 밤바다로
모으기 시작했는데 낭만이라는 단어로 재탄생된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마도 이곳에 머문다면 자연스럽게 흘러 나올 노래가
여수 밤바다이지만 별다른 의미보다는 낭만 여행이라는 느낌으로 걷는다면 좋을 듯 싶다.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행을 하다 보면 스토리가 있던 없던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있기 마련인데, 이런 중심이 바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그 지역을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다.
단순하게 구경으로 끝나는 여행보다는 그 지역이 안고 있는 스토리를 읽는 능력을 갖춘다면 그는 여행자의 기본을 갖추고 여행한다고 할 수 있다.
하멜 등대 역시 낮에 보는 것 보다는 여수 밤바다에서 조명을 안고 볼 때가 훨 감성적이며 22년 4월의 등대로 해수부에서 지정하였지만 스템프 좌표가 틀려 애로 사항이 많은 지금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종화동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목포라는 지명은 여러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신안섬으로 들어가는 관문, 남도 여행의 시작,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그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울리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유달산과 고하도를 이어
볼거리가 많고 목포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무수히 많은 섬이 육지가 되어
짧은 시간에 섬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가 되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전화 : 061-244-2600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바다를 가로 질러 여러 조형물과 더불어 여행하는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해운대, 태종대와 더불어
관광 메카로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 내려 여러 작가의 예쁜 조형물을 보며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부산의 또 다른 여행 명소로 자리잡으며
많은 이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케이블카이다.
주소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
전화 : 051-247-9900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케이블카의 매력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힘들게 오르지 않고 기계의 힘으로
정상을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통영은 미륵산 전망대까지 30분 정도의 등산으로
남해의 모든 조망을 할 수 있음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순신 장군이 누비던 전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한산대첩의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오니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전화 : 1544-3303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해상 케이블카는 주로 육지와 섬을 잇는
관광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사천은 남해의 아름다움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전망이 시원함을 더해 주기도 한다.
특히 노을 무렵에는 해가 지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기에 평소 시간보다 가슴에 서정을
담아 올 수 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전화 : 055-831-7300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독천 정미소는 과거에 우시장이 활성화 되어 장날에 많은 이들이 읍내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고 장터에 나와 들리던 정미소였다.
세월이 흐르고 우시장이 쇠퇴되어 지금은 과거 정미소는 없어지고 현대식 정미소로 바뀌어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그런 정미소가 바로 독천 정미소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서창리
[5일장/재래시장 시간여행]
매월 뒷자리가 4일과 9일이 되면 열리는 5일장이다.
과거에는 낙지와 우시장이 유명했지만 지금은 많은 것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명절 대목에 이르면 독천 5일장이 크게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평소에는 다른 일반 5일장과 같다.
연포탕이나 갈낙탕을 장날에 들려 점심을 하고 한나절 돌아보면 많은 볼거리와 독천 읍내의 옛 모습을 돌아보면서 옛 향수에 젖을 수 있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