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어민소득원 다변화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추진중인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강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2010년에 완공하였다.
솔바람다리, 죽도봉 순환도로, 유람선 부두와 터미널, 위판장과 어구보관창고, 인근에 커피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최근 강릉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취항함에 따라 서울에서 조금 일찍 서두르면 당일로 울릉도에 다녀올 수도 있으며 해수욕장과 커피거리로 유명하다.
주소 :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항구/선착장]
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굽어진 모래사장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바다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모양을 하고 있다. 굽어진 선따라 모래 사장이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거리는 짧지만 용화역과 연결된 케이블카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을 빼고 나면 기암을 보며 바다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특히 항과 해수욕장이 작아 여느 해수욕장과는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작은 항구이다.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나무로 벽을 만들어 사용하는 창고는 주로 갯벌이 있는 염전 창고가 대부분이고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의 창고가 바로 나무 창고이다.
아래는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고 위로는 통풍을 목적으로 나무를 이어 만들어진 창고는 염전을 목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소금 창고와 다른 모습이다.
지금은 주변에 대단위 실리콘밸리와 공장이 들어서면서 논이 모두 없어지게 되어 자연스럽게 창고 기능마저도 상실한 창고지만 예쁘기 그지 없다.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정미소의 쇠락은 농업 인구의 감소와 대형화된 현대식 장비를 갖춘 정미소의 등장으로 도정을 멈추게 되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에 농기구 창고나 택배 창고로 활용되다가 임대 기간 종료 후에 인적이 끊어져 낡아가면서 무너져 가는 것이 정미소의 운명인지도 모르겠다.
도정하면서 나는 쌀겨의 향이 추억을 부르고 기계가 돌아가면서 나는 소리는 정겨움의 소리로 추억속에서나 머물게 되는 것이 정미소다.
[전북 두루워킹투어]
전주는 행정·교육·문화의 중심지이며 서쪽 일부와 북쪽 일부가 김제시와 익산시에 접하고 전북 중앙부를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어있는 노령산맥의 지류인 기린봉, 고덕산, 남고산, 모악산 그리고 완산칠봉 등이 시가지의 동·남·서방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전주는 산간지대와 호남평야의 접경지대에 있다.
교동과 전동에는 한옥 보존지구가 있으며, 대표적 한옥의 하나인 학인당이 있고, 승암산 서쪽 기슭 전주천변의 한벽루는 유명한 전주팔경의 하나이다.
전주팔경에는 기린봉, 남고산성, 다가산, 덕진공원,
마그네다리 부근, 한내변, 대흥리(위봉폭포)이며 남천표모, 곤지망월을 합치면 전주십경이 된다.
[전북 두루워킹투어]
서해안에 위치한 군이며, 지리상으로 동북쪽이 김제시, 동남쪽이 정읍시, 남쪽이 고창군과 접해 있으며, 군청은 부안읍 동중리에 소재한다.
흔히 변산반도로 더 많이 알려진 고장으로, 관내에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하며,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군산시 고군산군도와 연결된다.
격포 해수욕장과 해안 절벽(닭이봉)이 채석강으로 유명하며, 인근에 수성당과 솔섬, 곰소 염전, 내소사와 개암사가 사찰로 유명하다.
해안 단층 절벽에 바다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해안 동굴과 독특한 암석이 빚는 기이한 경관이 볼거리다.
[전북 두루워킹투어]
1949년군산부가 시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군산시와 옥구군으로 나뉘었고, 1950년 6.25전쟁으로 공산군에게 함락되었으나, 9월 29일 다시 수복되었다.
이때 각급 관청을 비롯한 학교·교회·주택 등이 잿더미로 변했으나, 그 뒤 전후 복구사업의 실시와 1970년대 근대화의 물결에 힘입어 오늘날의 발전된 모습으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항구 주위에는 국가등록문화재가 그대로 남아 있어 도시 전체가 시간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주위의 수목과 황해를 조망할 수 있는 월명공원의 수시탑에서 내려다보는 군산항의 경관은 한 폭의 그림이다.
[전북 두루워킹투어]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 읍성은 고창읍의 중심부에 서 있어 향토적 정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아름다운 지방 중에 하나이다. 고창 군민들의 가슴 속에 언제나 모양성은 랜드마크처럼 자라나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지역 축제인 모양성제가 열리고, 청보리밭 축제가 많은 세월이 축적되어 대표적인 전국 축제로 자리하고 있으며, 순천시의 낙안읍성, 충남 서산시의 해미읍성과 함께 3대 읍성으로 알려졌다.
서정주 시인의 고장이며, 인근에 바다가 가까이 있어 여러 축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선운사가 속해 있는 선운산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카페]
가은역 카페는 원형을 최대한으로 살려 새롭게 카페 분위기로 변신한 간이역이다. 등록문화재는 아니더라도 요즘 추세 중 이반성역, 능내역 등이 리모델링을 거쳐 카페로 변신을 하고 있다.
가은역은 1956년에 석탄공사 은성광업소 명칭에 따라 은성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59년에 가은역으로 명칭을 개칭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1955년 4월에 신축하였으며, 입면에서 박공지붕형태를 보여주는 출입구는 양측에 세로로 긴 창문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밖의 창호는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폐선된 역사 중에서 특히, 한때 번창했던 석탄산업과 관련된 역사로서 희소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1 가은역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가은선은 1953년 1월 18일 점촌~가은 간을 착공하여 1955년 9월 l5일 개통되었으며, 처음에는 문경선이라 명명한 철도의 한 구간이었다.
1969년에 다시 점촌~문경 간 철도가 개통됨으로써 가은선이라 개칭하였으며, 특히 이 철도는 가은 일대의 무연탄 개발을 위하여 산업철도로 건설되었다.
2004년 4월 가은선 구간이 철도청에 의해 공식적으로 폐선 조치되었고,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고 국가 등록문화재이다.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1 가은역
[숙박]
호텔을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정원 곳곳에 보이는 조각 작품들이 방문하는 분들에게 미소를 짓게할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들어 온다.
오픈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호텔 전체가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객실 역시 건강을 부르는 듯한 쾌적함이 눈에 띄는 호텔이다.
평일에도 이른 시간에 만실이 될 정도이기에 예약은 필수이며 서산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호텔로 보인다.
주소 : 충남 서산시 동헌로 94
전화 : 0507-1391-9898
[해변/해수욕장]
압해대교를 건너 바다라고 하기에는 작은 소폭의 바다를 지니고 있으며, 작은 어촌 마을의 모습이라고 하면 적절한 섬이다.
가란도에 이르러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걸어서 건너 좌측으로 조금 지나다 보면 모래 사장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솔등 해수욕장이다.
작은 사구와 몇 척의 배가 한적한 분위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노을 드는 갯벌의 모습은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압해도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명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가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