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 에사키 등대는 큰 백조를 형상한 등대이며, 메이지 초기에 오사카 조약에 의해 세워진 5개의 서양식 등대 중 하나로, 역사 문화재 가치가 높다.
근대화 산업 유산을 지닌 A급 보존 등대이며 주변은 세토 내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등대에서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바라볼 수 있다.
지난 교베 지진 때 피해를 입어 복구 후 재 점등한 등대이기에 숱한 시련을 이겨내서 그런지 애정이 가는 등대 중 하나였으며 토목 유산이자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871년 6월 14일(명치 4년 4월 27일)
주소 :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