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현재 옹도는 태안 해안 국립공원 내에 있어 해양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부가 가치가 매우 높아 관할 관청인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에서 친해양수산시설 문화공간을 조성,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험학습 공간 제공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등대 입구는 환영의 게이트로 명명되었으며, 동백꽃이 필무렵에는 예쁜 꽃 터널이 생긴다. 북쪽으로는 철제로 난간을 만들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이곳 화단에는 등대 100주년 기념 표지석이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유인도서]
옹도는 면적 0.17km, 섬둘레 0.4k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섬에 속하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가 있는 옹도는 항아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옹도라 부르는데 108년에 일반에 개방된 섬이기도 하다.
배를 타고서 바다에서 바라보면 옹도는 고래처럼 생겼서 고래등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섬의 정상에 있는 등대의 모습은 고래가 숨을 쉬면서 뿜어내는 물줄기처럼 생겼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30
[해변/해수욕장]
견소동에 위치한 넓은 면적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며,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다.
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라 썼다고 한다.
전주에서 떠내려 왔다는 해발 37m의 젠주봉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전라도 전주에서 해마다 땅세를 받아갔다고 이를 젠주 염전되듯이라고 한다.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항구/선착장]
충청남도 태안군의 근흥면 신진도리에 있는 섬이다. 신진도 북서쪽에서 마주보고 있다. 지도를 보면 섬의 모양이 마치 달리는 말처럼 생겼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 섬을 마주형이라 하였는데, 여기서 말섬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한자로 마도라고 한다. 이 섬은 안흥 8경의 하나인 마도기암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유명한 해수욕장과 휴양지가 있어 여행객을불러들이고 있는 작은 항구 중에 하나이다.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의 근흥면 신진도리
[항구/선착장]
안흥만의 입구 남쪽에 있는 안흥은 원래 난행량이라 불러왔다. 그런데 바닷물이 험난하여 조운선이 이곳에 이르러 여러 번 조난을 당하므로 사람들이 그 이름을 싫어하여 안흥량으로 고쳤다.
안흥진이 설치되고 진성인 안흥성을 축조하여 현재도 남아 있으며, 서해에서 가장 가보기 힘들었던 옹도 등대를 가는 항구이다.
지금은 옹도 역시 백년만에 외부인에게 관광이 허가 되어 하루 한 차례 운항되고 있었다가 지금은 코로나로 뱃길이 막힌 섬이 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1272-13
[항구/선착장]
농림수산식품부는 어민소득원 다변화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추진중인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강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2010년에 완공하였다.
솔바람다리, 죽도봉 순환도로, 유람선 부두와 터미널, 위판장과 어구보관창고, 인근에 커피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최근 강릉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취항함에 따라 서울에서 조금 일찍 서두르면 당일로 울릉도에 다녀올 수도 있으며 해수욕장과 커피거리로 유명하다.
주소 :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항구/선착장]
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굽어진 모래사장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바다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모양을 하고 있다. 굽어진 선따라 모래 사장이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거리는 짧지만 용화역과 연결된 케이블카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을 빼고 나면 기암을 보며 바다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특히 항과 해수욕장이 작아 여느 해수욕장과는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작은 항구이다.
주소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해변/해수욕장]
압해대교를 건너 바다라고 하기에는 작은 소폭의 바다를 지니고 있으며, 작은 어촌 마을의 모습이라고 하면 적절한 섬이다.
가란도에 이르러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걸어서 건너 좌측으로 조금 지나다 보면 모래 사장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솔등 해수욕장이다.
작은 사구와 몇 척의 배가 한적한 분위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노을 드는 갯벌의 모습은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압해도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명소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가란리
[항구/선착장]
마동항은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인근에 무안군과 목포가 근접해 있지만 한적하기 그지없는 작은 항구이다.
과거에는 신안섬에서 길러진 말들이 육지로 나오던 항구여서 예나 지금이나 마동항으로 부르고 있으며접안 시설에는 말머리 조각상이 있어 항구 이름을 짐작할 수 있다.
인근에 톱머리 해수욕장과 오승우 미술관, 초의선사 탄생지가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무인도서]
갓 모양을 해서 갓도라 불리지만 지역 주민들은 이섬을 변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갓도는 무안공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초의 선사 유적지를 지나 만나게 되는 무인도에 해당한다.
인근에 마도항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물때가 맞아야 섬을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는 섬이다. 썰물에 바닥이 들어나면 바지락 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멀리 보이는 압해대교가 예쁘게 보이는 섬이기도 하다.
섬 주변은 작은 섬인지라 여유있게 둘러 보아도 30분이면 무난하게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로 246
[항구/선착장]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으며 주변은 이미 해수욕장 앞에 즐비한 카페가 유명한 곳으로 자리잡은 항구이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길 47
[유인도서]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두 섬 사이의 바다는 수심이 얕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썰물 때가 되면 자갈 퇴적물이 드러나면서 두 섬이 연결된다.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과 같은 이러한 현상은 해저 지형의 영향으로 조석의 저조시에 주위보다 높은 해저 지형이 해상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남서 해안과 같이 해저 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진도, 무창포, 사도, 제부도, 실미도 등에서 일어난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