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해운대 등대 조형물은 2005년 11월경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바다에 해운대 APEC 기념등대의 디자인 소송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진 등대 조형물이다.
등대가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은 해수부의 등대여행 시리즈와 완주한 이들에게 선물로 보내는 퀄리티 있는 상품이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다.
해운대를 가게 되면 꼭 가보는 장소에 바다를 향한 등대 조형물이 있는데 바다를 향하고 있는 탓에 여행객은 등대로 착각을 하게 하는 등대 조형물이다.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해변/해수욕장]
소악도의 해변은 노을에 붉은 빛을 내는 바위가 유명하지만 대개는 12사도를 걷다 보니 지나치기가 일쑤이고 해변을 돌아야만 보이는 바위이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 사이를 지나는 물소리가 크다 하여 소악도라 하였다고도 하고, 작은 섬에 높은 산이 있어 소악도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압해도 송공항에서 더존페리호나 유람선을 이용하여입도하면 되고 선착장 앞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여 돌아보면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소악도리
[해변/해수욕장]
딴섬은 소악도의 딸린 부속섬으로 신비의 바닷길 마냥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기에 물 때가 맞아야 둘러 볼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특히 딴섬은 12사도의 마지막 건축물이 있는 섬이기에 간조에 작은 예배당을 만나는 곳인지라 간조에 맨먼저 딴섬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바퀴 돌다 보면 만나는 또다른 섬은 풀등으로 이어지기에 두 곳 모두를 돌아 볼 수 있고 전체를 모두 걷는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245
[무인도서]
딴섬은 소악도의 딸린 부속섬으로 신비의 바닷길 마냥 간조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기에 물 때가 맞아야 둘러 볼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특히 딴섬은 12사도의 마지막 건축물이 있는 섬이기에 간조에 작은 예배당을 만나는 곳인지라 간조에 맨먼저 딴섬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바퀴 돌다 보면 만나는 또다른 섬은 풀등으로 이어지기에 두 곳 모두를 돌아 볼 수 있고 전체를 모두 걷는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한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산245
[유인도서]
신안 병풍도는 12사도의 걷기길이 시작하는 섬이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맨드라미가 피어나 많은 여행객과 순례자를 불러들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모든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장마가 지난 다음에 피어나는 맨드라미의 붉음이 피어나는 가을이 될 성 싶다.
압해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철부선에 차량을 실을 수도 있지만 걷는 길이라면 도선 후 무료인 전기자전거로 12사도섬과 병풍도를 돌아보는게 좋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무인도서]
통영과 창원 그리고 거제를 사이에 흐르는 견내량에 방화도를 가기전 길게 늘어선 뱀의 모양을 닮아 뱀섬이리라고 불리는 사도는 등대가 유일한 건축물이다.
견내량 남쪽 해상의 바위섬인 뱀섬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는 견내량 남쪽에서 통영시와 거제시 사이의 바다 거의 한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가 있다.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국내 최초 철로 만든 역사 등대가 있는 방화도가 있으며, 뱀섬 주변에는 양식장이 많으므로 항해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산 25
[무인도서]
창원 막개도는 거제에서 창원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데 기억해야 할 치욕의 섬 포탄 기념비 취도를 지나 창원시로 들어갈 무렵 만나게 되는 섬이다.
막개도라 불리기도 하고 사궁두미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그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마주 보고 있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된 듯 하다.
좁아지는 해엽 중앙에서 창원 포구로 가는 작은 여 위에 우뚝 솟은 등대만이 유일한 건물이며 한바퀴를 도는데 10분도 안 걸리는 작은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2월 7일
주소 : 창원시 마산 합포구 덕동동 산 135
[우리나라 영해 표지]
호미곶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며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을 의미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동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지형으로, 독도 다음으로 가장 일찍 뜨는 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호미곶은 새해 해맞이 명소로도 이름을 날린다.
호미곶은 국토의 동쪽 끝, 우리의 주권이 미치는 영해의 기점 호미곶은 우리의 영해임을 나타내는 표석이 있음을 아는 이는 드물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호미곶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며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을 의미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조형물로는 상생의 손,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고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새천년을 맞이해 국민 모두가 도우며 살자는 뜻이라 한다.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십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바로 호미곶 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부산의 오륙도는 조용필의 노래에서 알려진 섬이기도 하지만 유람선을 이용하여 돌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무인도서 중에 하나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후에 명승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굴섬이라는 다른 별칭이 있는 섬이다.
예로부터 부산의 상징물적인 섬이며 영도구의 조도와 마주보며, 부산만 북쪽의 승두말로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이 나란히 뻗어 있다.
이 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으로 나뉘어지며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
[무인도서]
통영의 필도는 큰 섬은 아니지만 작은 부속섬으로 명도,장도,별이섬과 함께 나란히 있어 군락을 형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있다.
별이섬 또는 가메여로 지도상에서 표기 되어있지만 해수부 등재 명칭은 동도 등대로 되어 있고, 사리 시기에 섬 주변을 갯가길로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필도 주변은 여가 많고 보이지 않는 암초가 산재되어 있기에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도 등대가 부속섬 별이섬이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인평동 산26
[우리나라 영해 표지]
부안 상왕등도는 위도면에 속한 섬으로, 위도로부터 약 19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 부속섬으로 하왕등도와 함께 마주하고 있다.
지명 유래를 보면 왕등(王登)은 문자 그대로 옛날에 이곳에 왕이 올랐기 때문에 명명된 이름인데 처음에는 상왕등이라 했으나 구한말에 유배 온 전 우 선생이 지명이 너무 높다 하여 상왕등이라 했다고 한다.
직선 거리로 위로 하면 횡도의 영해표지와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육지와 가깝고 여느 섬에 비하여 교통이 좋아 찾기가 쉽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