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선착장]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 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자연 명승으로 등대섬을 지정하여 지형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소매물도는 우리에게 자연 명승 이해를 위한 현장교육의 중요 장소를 제공하며, 또한 남해안의 도서 지형·지질 이해의 또 다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항구/선착장]
저구항 옆에 있으며 해수욕장과 함게 있는 방파제이다, 마을 앞에 남해가 펼쳐지고, 노자산 산자락의 시리 봉과 낮은 산이 마을 뒤편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로는 저구, 명사 마을 앞에 위치하며, 저구는 왜구 또는 어선들이 풍랑을 피하여 드나들던 포구라고 하여 저구 또는저구말방이라고 하였다.
명사는 명사동 또는 밀개라고도 부르며 바다가 잔잔하고 얕아 갯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다고하여 거제의 명사십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거제도 남부의 최고봉 가라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을은 예쁘기 그지 없다.
항구는 서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명사 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항폭은 작은 항구지만 대물도를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선 저구항에서 승선해야 하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친공 포로 수용소가 위치한 항구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정식 명칭은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이며 서해 5도를 포함한 옹진군 각지 또는 안산시 대부도 및 풍도그리고 팔미도 유람선이 여기서 출발한다.
중국으로 가는 여객선은 바로 옆의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했었으나 송도로 이전하였고, 빈 광장에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풍족하게 제공해 주고 있는 광장으로 탈바꿈하였다.
바로 앞 부잔교는 많은 역사를 알게 하는 시설로 남아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항구/선착장]
부잔교는 보통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일반 시설로는 하역이 어려운 지역이나 수심이 깊고 연약지반이 깊어 경제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파도나 파랑에 약하고 동요가 심하기 때문에 정온한 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유지비가 많이 드나 연약지반 또는 수심이 필요 이상으로 깊어 보통의 안벽이나 잔교구조로 하는 곳에 많은 공사비가 소요될 경우 부잔교로서 대응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항구/선착장]
지도를 보면 남해군은 양 날개를 활짝 편 나비 모양으로 보이는데 남해군 남부엔 넓고 깊게 파인 만이 보인다.
꾀꼬리 앵과 큰 내 강이라는 한자어로 꾀꼬리 울음소리 들리는 강 같은 바다라는 뜻으로 전해지는 앵강만이다.
높은 언덕에 올라 내려다보면 앵강만은 여지없는 농촌 마을인데 바다를 안고 있으니 농어촌 마을이라고 불러야겠다. 수평선 안쪽으로 배 두 척이 보일 듯 말 듯 앵강만에 안겨 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원촌
[항구/선착장]
화계항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화계마을 인근에 있는 작은 어항이며 주로 어부들의 작은 어선과 낚시하는 이들이 붐비는 방파제이다.
2002년 8월 6일 어촌 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과 시설관리자는 남해군수이다.
해질녘 노을이 들때는 작은 어항에서 보는 노을이 아름답게 내리는 작은 방파제이며 주변에 꽃무릇이 피어나는 앵강다숲이 있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화계리
[항구/선착장]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 또는 인천 제1국제 여객터미널은 인천항 시설 관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중 하나로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하고 있다.
터미널 건물 자체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령도,
덕적도, 이작도, 풍도, 육도, 소야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은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소월미도를 마주 보고 있으며, 인근의 국제 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을 한데 묶어 인천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항구/선착장]
소청도는 북동,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은 모양이기 때문에 소청도항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데 코스는 두 개로 보면된다.
소청서로를 따라서 아스팔트길을 정상인 기준으로 1시간 정도 가면 다시 만나게 되고 등대까지는 작은 고갯길 3개를 넘어야 갈 수 있다.
소청도는 교통편이 없고 조만간 주민을 위한 택시 또는 버스가 운행된다고 하는데 아직은 결정 사항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팔미도 등대 다음으로 세워진 소청등대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항구/선착장]
소청도는 백령도 가는 길에 세 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너무 너무 예쁜 작은 섬마을이다.
하루 일정으로는 빠듯한 시간이지만 나름 민박 코스를 이용하면 짧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고 왔다는 여운이 긴 소청도이다. 아침 첫배로 소청도에 도착하여 노을 민박에서 운행하는 승용차 4인 기준의 코스를 이용하면 여행에 힘듦이 없다.
등대를 둘러보고 내려와 간단한 집밥식 점심 식사를 한 이후에 분바위를 가이드와 동행한 후 둘러 본 뒤에 항구까지 내려오더라도 막배를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분바위 전체를 둘러 보고 나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름다운 바위로 된 산이 있을까 할 정도로 매력에 푹빠지게 되는 섬이 분바위다.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항구/선착장]
부산 하리항은 동삼 마을 어촌 휴양 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항이지만 다양한 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어촌 마을이다.
2015년에 작은 어촌 마을에서 지방항으로 승격되어 지금은 관광 자원으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도심에서 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구이다.
지금은 주변 아파트 공사로 방파제까지 들어가기가 어렵게 되었지만 공사 완료 후에는 아름다운 항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항구/선착장]
부산 태종대를 방문한 뒤 작은 항구인 중리항은 이달의 등대가 있는 방파제이며 빼놓을 수 없는 숨은 관광지이다.
노을이 들 시간에는 많은 연인들이 노을 감상에 빠질 수 있는 아름다운 색의 바다가 만들어지고, 인근에 해녀촌에서 올라 오는 싱싱한 해산물은 여행의 참 맛을 더해 주는 먹거리가 된다.
노을이 들기전 중리항을 방문하면 해녀들의 물질과 숨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제주의 한적한 항구를 방문한 듯 한 착각을 들게 한다.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