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속한 지족도의 갯마을은 남해도의 본 섬과 창선도 사이의 지족 해협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관광지로써 국내 유일의 원시 어업인 죽방렴이 행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창선교에서 감상하는 일출과 일몰 광경 등의 관광 자원을 안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옛날 사람들이 동으로 와서 창선을 건너 갈 때 발이 멈추어져서 건너게 되는 것을 알았다 하여 지족이라 부르게 된 섬이다.
지족1리 마을을 와현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이는 약200여년전 너무개라는 곳에 기와 궁리 있었다 하여 와를 따고 고개의 이름을 따서 와현이라 부른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