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에 신축된 강경지역 근대 상권의 흥망성쇠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건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화교 학교가 개교할 정도였으면 일제 강점기에 강경이 얼마나 부유하고 시장 거래가 활기가 넘쳤을지 학교만 보고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은 새만금공사로 배가 들어오지 못하는 육지로 바꼈지만 과거에는 어선이 강경 옥녀봉 근처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등록문화재 제 337호로 지정되었다.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1길 6 (황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