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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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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역사 일본 나가사끼 하시마 등대(Unfortunate History Nagasaki Hashima Lighthouse)

일본 군함도는 무인 등대만이 유일하게 유지 보수가 되고 있는 시설이며, 당시 패전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하고 있으며 내부 시설은 돌아보지 못하지만 외부는 걸어서 30분 가량 머무르며 돌아볼 수 있는 섬이다.
군함도라는 불리게 된 이유는 전함 토사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며, 해설사의 설명은 경제 부흥의 시초이자 참으로 위대한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끝자락에 강제 징용이 시작된 곳이기에 우리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이다.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앞에 두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을 선조들을 생각하면 바라보이는 등대가 원망스럽기도 했던 군함도이다.

최초 점등일 : 1975년
주소 : 일본 나가사끼 하시마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