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문경 불정역 인근에 있는 피암 터널은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견디게 하기 위해서 설립된 터널이지만 문경선이 운영되던 당시에는 안전을 주목적으로 유용하게 이용되던 터널이었다.
폐역인 불정역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터널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는 구조인지라 터널 내부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으며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와 같은 구조로 된 강촌역과 을릉도 해안 터널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터널 내부에서 담는 사진은 한 장의 예술이 된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충북 심천역은 1동, 1층 규모로 건축 면적 156㎡, 철로 길이 좌·우 각각 150m에 해당하는 작은 간이역이며 경부선로의 역사로 1905년 1월 1일 영업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보통역이다.
현재의 역사는 1934년 9월 31일 이전 신축되었으며 구조는 목구조에 지붕은 맞배 형태로 박공을 3개소에 설치되었으며, 광장측 정면과 선로측 배면에 직선되고 지붕을 높게 설치하였다.
선로 방향 용마루보다 낮은 곳에 직교하여 박공을 설치하여 벽체는 시멘트 마감되고 창호도 알루미늄으로 변경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 철도 공사에서 간이역으로 사용 중에 있기에 방문시에 주의해야 한다.
주소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로5길 5-1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문경 구 불정역은 문경선 역사로 1954년 11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역사 건립은 1955년 9월 15일 준공되었다.
다른 역사와는 달리 불정역의 외관 하부는 화강석 마감에 상부는 인근의 구랑리천의 강자갈을 재료로 마감하여 다른 간이역과는 다른 재료로 건축 되었다.
박공지붕 측면에 출입구를 배치하였으며 평면은 대합실과 역무실로 구성하였고, 역무실이 승차장 쪽으로 돌출되어 승객을 관리하기 편하게 배치하였으며 해방 이후 문경 탄광의 석탄 산업과 연계된 역사로서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불정동)
[돌담 마을 시간여행]
신안 만재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정기여객선이 4일 간격으로 운항되다 보니 육지와는 동떨어진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는 섬이다.
몇해전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려지기전까지는 가거도 보다도 덜 알려진 섬이었으며 먼바다 속하는 곳인지라 좀처럼 가기 힘든 섬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자연적인 모습을 오늘날까지 유지할 수 있었고 선착장에서 보이는 돌담 마을은 원형을 유지한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서 전수 조사를 통한 돌담 보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만재도가 빠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돌담 마을 시간여행]
진도 내병도는 서남해에서도 아름다운 낙조의 섬으로 유명한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해안선 길이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인구는 한 때 20가구 가량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역철을 제외하고는 10여가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도서로 바뀌었다.
섬의 생김새가 갈매기처럼 생겼다고 하여 어민들은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구도(鷗島) 또는 안에 있다고 하여 안갈미섬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고 하여 병도(竝島)라고도 부르다 보니 안과 밖의 섬을 내,외병도로 칭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진도 내병도는 서남해에서도 아름다운 낙조의 섬으로 유명한 유인도서 중 하나이며 해안선 길이가 작은 섬에 해당한다.
인구는 한 때 20가구 가량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역철을 제외하고는 10여가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도서로 바뀌었다.
섬의 생김새가 갈매기처럼 생겼다고 하여 어민들은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구도(鷗島) 또는 안에 있다고 하여 안갈미섬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고 하여 병도(竝島)라고도 부르다 보니 안과 밖의 섬을 내,외병도로 칭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시인 고정희는 해남에서 태어나 여성 평등 사상과 자유에 대해 시를 통하여 발표하였고, 〈연가〉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시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꾸준한 발표와 시집을 발간하였으나 출소 이후 1 991년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 사고로 작고했다.
특히 1980년대 초부터 남녀노소가 서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대안 사회를 모색하는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에 동인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송정길 45
[돌담 마을 시간여행]
진도 모도는 일년에 한번 모세의 기적의 물갈라짐으로 축제가 열리는 섬으로 알려진 섬으로 국가 명승지로 지정을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섬이다.
섬의 모양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에는 모두 육지에 나가 생활을 하고 바쁜 철에만 섬으로 들어 오기에 평소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섬이 된다.
우리나라 보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섬이 모도이며 물갈라짐으로 유명한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모래톱이 들어나는데 이 현상을 치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진도 모도는 일년에 한번 모세의 기적의 물갈라짐으로 축제가 열리는 섬으로 알려진 섬으로 국가 명승지로 지정을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섬이다.
섬의 모양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에는 모두 육지에 나가 생활을 하고 바쁜 철에만 섬으로 들어 오기에 평소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는 섬이 된다.
우리나라 보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섬이 모도이며 물갈라짐으로 유명한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모래톱이 들어나는데 이 현상을 치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장성 신흥리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화로 역사를 이전했고 2006년 급수탑을 제외한 모든 시설물은 철거 되었으며 이설된 신흥리역 역시 철거 되었다.
연산역, 학교역 급수탑은 이미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 중에 있으나 신흥리역은 미지정 되어 쉼터로 탈바꿈된 뒤 현재 공원화 되어 쉼터로 활용 중이다.
전국에 산재된 급수탑 중 호남선에는 3개의 급수탑은 모양이 엇비슷 하지만 각각의 독특한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출입구는 역사 등대에서나 볼 수 있는 일제 강점기의 입구 모양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소 : 전남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162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충견의 고장으로 알려진 전북 오수 시내에는 창고 겸한 화심 정미소가 있는데 겉 모양은 조금씩 빈티지스럽게 낡아 가고 있으며 도정은 멈춘지 오래 되었다.
오수 시내 한 복판에 재래 시장과 함께 있어 도정이 이루어질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던 정미소라고 할 수 있다.
여느 정미소와는 달리 벽면이 함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 판자로 만들어져 있어 함석과 함께 빈티지스럽게 낡아 가고 있는 모습이 옛스러움을 더해 주는 정미소가 되었다.
주소 : 전북 특별 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89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시골 마을의 특징 중 하나는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귀촌 하거나 도시가 제2고향이 되어 성묘를 위해 고향 마을을 들리는 것이 요즘 고향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을 돌아 다니다 보면 어린 시절 다니던 길과 학교는 추억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며 동네 친구들과 놀이를 하던 장소에 들어서면 먹먹해지는 감정 앞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들곤 한다.
많은 이들이 드나 들던 마을 어귀에서도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보지 못하지만 어린 시절 생활의 모습이 깃든 눈에 익은 장소를 보면 어떤 마음이 들까?
주소 : 전북 특별 자치도 정읍시 검단1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