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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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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의 도계역 급수탑(Dogye Station Water Tower in the Deep Mountains)

1940년에 설치된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는 급수탑.
당시의 전형적인 급수탑 형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높이가 8미터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급수탑에 비해 상당히 낮은 형태로 남아 있다.

철로면 보다 4미터가 높은 곳에 설치하여 지형을
고려하여 적정 수압을 얻어낼 수 있도록 그 높이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멀리서 보면 상부가 개구리의 눈으로 보여 귀여움 마저 자아 낸다.

돔형태의 지붕에는 사방에 반원형 도머창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위 환기 부분이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예쁜 급수탑이다.

주소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