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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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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로 활용된 여수 마래 제1터널(Marae 1st Tunnel Used as Rail Bike)

여수 마래 제1터널은 1926년 개통된 길이 83m의 터널이었으며, 지금은 노선 변경으로 폐쇄된 상태이며 이 곳은 일제가 군량미 창고로 설계했고, 1928년 건설된 전라선 철길로 호남 평야에서 생산되는 군량미를 비축하기 위해 미리 창고를 만들어 두었다.
2011년 전라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어 폐선되어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로 운영되고 있는 터널이기에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터널 중에 하나이다.

터널 내부에 무지개 램프와 조명 장식을 설치하여 어두운 공간을 이용객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입구는 굽쇠형이고 첫번째 터널 진입 직전 바로 우측에 단선 선로가 끊겨 있고 레일바이크 몇 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만덕동 해양 레일바이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