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3가지는 무엇일까?
정답은 파라솔과 좌판 그리고 흥정이다. 편의점이나
마트는 정찰제로 운영하다 보니 흥정을 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지만 역시 재래 시장은 아직도 흥정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흥정하는 모습을 지켜 보면 승자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주인은 밑지고 판다고 주고 사는 사람은 설마요 하면서 사니 말이다.
재래시장이 현대에도 버틸 수 있음은 바로 이런 흥정
과정과 밑바닥에 깔린 인정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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