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부다페스트와 빈을 여행하면 언제나 도나우 강을 건너 다니면서 돌아보게 되는 데 우리나라의 영산강 등대를 보는 것처럼 항로 표지의 기능보다는 저녁이면 점등되는 해양 등대를 만나게 된다.
대체로 이 등대들은 점멸식 등주가 아닌 원통으로 되어 있어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고정식 불을 밝히고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게 된다.
코파 해변의 놀이 공원에서 임시로 만들어 둔 부잔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으며 주변 숙소에서 30여분 걷다 보면 Leuchtturm Sunken City를 보게 된다.
주소 : An der Neuen Donau, 1210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