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불안도 등대는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기에 힘든 갯바위 선착장에서 배를 어선으로 갈아타고 가야하기에 접근이 어려운 무인도서에 내려 길이 없는 바위를 40여분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무인등대이다.
주변 수심이 얕아 주변 해역은 여객선 보다는 어로 작업을 하는 작업선이 대부분이며 바라 보이는 섬은 보령시 끝단섬인 외연도와 어청도가 보인다.
불안도와 외연도 사이는 수심이 낮아 여객선은 돌아서 진출입해야 하며 주로 어선이 불안도 사잇길을 항해하는 수로이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1월 06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