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호남선은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대표적인 노선이었으며 화려한 역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복원역이 주를 이루는 노선이 되었다.
영산포역은 호남선 복선 전철화 공사와 함께 선로가 이설 되면서 나주역과 통합되어 폐지되었고, 현재 역 부지에 나주 철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폐역 이전에는 나주시를 대표하는 역이였으며, 새마을 호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영산포 역에 정차하였고, 기존에 비치 되었던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폐역 이후 통합 나주역으로 이동되었다.
주소 : 전남 나주시 삼영동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