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4월이 가면 흔히들 봄과 여름의 경계 지역에서 가는 봄을 아쉬워 하게 마련인데 늦 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마도 피어나는 꽃들 때문일 것이다.
기차길을 따라 피어나는 오색창연의 아름다운 꽃들이 나비와 벌을 불러 들여 찬란한 봄을 만들어 주는 가는 봄을 아쉬워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화무십일홍이라고들 하지만 피어나는 꽃을 본 뒤 일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면 마음에서 다시 피어나 꽃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인지라 늦봄의 꽃은 언제나 설렘과 기다림을 주는 세월의 선물이다.
주소 : 전난 무안군 일대
[전북 두루워킹투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도 있지만 기상 변화로 이제는 4월에도 영하 날씨가 되고 서리가 내리는 것을 보면 우리 속담이 사실임을 날씨가 증명해 주는 듯 하다.
농부나 과수원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최악의 날씨가 되지만 사진가들에게는 그저 서리가 예쁘게 보이기만 하니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그나마 동이 트기 전에 서리가 내리는지라 농부들이 일하기 전에 살짝 다녀오면 되지만 부지런한 분들 눈에 띄면 그저 문안 인사로 대신하고, 사진에 담는 것이 서리인데 그럴적마다 괜시리 미안한 생각이 들어 등줄기에 차가운 서리가 내린다.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병풍도는 가을에 피어나는 맨드라미 섬으로 알려진 섬이며 섬티아고 시작점에 해당되는 섬이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섬이 되었다.
병풍도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이고 병풍바위 절경이 아름다운 섬이다.
4월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섬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고,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병풍도를 입도하여 주변을 걷다가 마지막에 노두길을 만나게 되는데 그길을 건너게 되면 바로 신추도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신추도는 30년전까지만 해도 상수원이 힘들어 무인도에 가까웠지만 어민 한 분이 신추도 전체를 임대하여 30여년간 섬을 혼자서 가꾸어 오늘에 이른다.
노두길 역시 에스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걸으면서 길이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길이며, 입도하자마자 보이는 드넓은 유채밭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영산강 유역을 걷다 보면 사계절 중 이맘 때가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그이유는 노란 물결이 춤을 추는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산강은 나주시에서 무안군에 이르러 잘 가꾸어진 유채밭을 보게 되는데, 유채가 피어나 바람에 흔들거릴 때는 마치 제주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노란 물결에 정신줄을 놓게 된다.
파란 하늘과 영산강 그리고 유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보이는 모든 풍경에 아름다운 감탄사를 자아내게 된다.
주소 :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일대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나불도는 전남 영암군의 삼호읍에 위치했던 하중도로서 영산강 하구언, 영산대교 건설과 간척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어 육지가 된 간척지 섬이다.
섬의 동쪽과 북쪽으로 영산호가 있으며, 남서쪽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대불은 대아산과 나불도에서 한글자씩 딴 지명이다.
조선 시대 목포, 무안군 삼향면, 영암군 일부가 나주목에 소속되었고, 고려 충렬왕 때 처음 사람이 들어와 살게 되었으며 이 섬에 살던 곽씨 부부가 아이가 없어 근처 계도에 있는 불상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해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섬 지명은 지형이 나발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자리를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이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 도일도, 학문전수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 백제는 일찍이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전수하는 대외 무역항구로서 선사시대부터 문화가 발달되고, 왕인이 일본으로 떠날 때 배를 탔던 상대포도 복원되었다.
매년 봄에는 축제를 열고 있으며 왕인박사 유적지까지 가는 길 전체가 벚꽃 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인파가 붐비는 관광지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천은 내장산의 각종 위락시설, 음식점이 쏟아내는 오·폐수로 심각한 수질오염이 발생하였으나 90년대 중반부터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감시를 일상화하면서 깨끗한 1급수가 흐르는 강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현재 하천변은 깨끗한 환경과 맑은 수질로 인해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봄이면 철쭉, 개나리, 벚꽃 등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 상춘객이 찾아든다.
2002년에는 시기동의 정동교 다리 아래에 보를 쌓고 수영장, 물썰매장, 인공폭포 등 물놀이시설을 조성하였고, 조형물이 세워져 볼거리를 주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공평동 일대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목포하면 항구와 눈물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옛 노래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일 것이지만 막상 목포를 방문하면 항구와 근대화의 도시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된다.
유달산은 고도는 228미터이기에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고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 기착지에서 내려 정상까지 오르기에 산책하기에 좋은 산이 되었고, 노적봉, 유선각, 유달사 등이 유명하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일대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전남 목포시의 동쪽 이로동에 위치한 산이며 작은 암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발 122m의 작은 능선을 이루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경사가 가파른 반면에 남서쪽으로는 완만하게 뻗어 있어 한나절 작은 시간에 산책 겸하여 오를 수 있으며, 벚꽃이 피는 하당 쪽 방향은 목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지 자료에 갓바우산이라는 한글 지명과 함께 내동에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사람이 삿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입암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이로동
[전북 두루워킹투어]
트래킹을 하다가 해질녘 대지에 노을이 들때쯤 길 끝으로 보이는 수도원과 식물원 그리고 아름다운 꽃에 노을이 물드는 풍경을 본다면 트래커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금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9월 중순쯤 넓은 대지에핑크색으로 피어날 풍경과 주변에 노란 유채가 때이르게 오른다면 최고의 가을 풍경이 될 것이다.
여기에 각 테마를 갖추어 포토 라인을 형성하는 11개의 조형물과 주변에 작게 만들어진 코스모스 피어나는 기찻길, 그리고 사라져가는 정미소를 복원하여 꾸며 놓은 작은 민속관 등은 익산시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국내에 있는 많은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화엄사는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공양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인 석등, 사사자삼층석탑,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로는 동오층석탑, 서오층석탑, 원통전 앞 사자탑, 대웅전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구층암·금정암·지장암이 있다.
특히 봄이 오는 길목에 피어나는 각황전 앞 홍매화는 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을 정도로 아름다운 붉은 색으로 피어나 더욱 유명하다.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