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삶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불의에 항거하며 지내왔다.
한국 현대사 격동기의 중심에서 행동하는 양심의 삶을 실천했으며, 또한 자신을 탄압하고 모함했던 이들과 화해하고 용서함으로써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노르웨이 오슬로를 가게 되면 노벨 평화센타에 우리나라 대통령의 사진과 노벨평화상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는순간 뿌듯함을 가지게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92번길 68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학교 본관은 중앙부와 양단부를 뒤로 돌출시킨 E자형 평면으로 중앙부와 양단부 전면에 삼각형의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한 건물이다.
인근에서 산출되는 석재를 사용하여 하단부는 큰 혹두기 방식으로 다듬어 구조체의 질감을 강조하고 상부는 잔다듬으로 비교적 매끈하게 처리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석재 표면 다듬기가 특징적이다.
유명 인물이 여러명 배출되어 더욱 유명해진 사학 재단이 되었으며 안타깝게도 몇해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곳이 생겼고 국가 등록문화재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용당동 183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목포는 예로부터 질 좋은 고령토와 풍부한 땔감을 바탕으로 수많은 도요지에서 남도의 멋과 정취를 빚던 도자의 고장이다.
인근 청자로 유명했던 무안과 강진에서 유입된 청자들을 보면 당시에는 목포가 주 판매처였음을 알게 되고 신안 앞바다 보물선이 주로 목포 인근에서 발견되는 것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생활 도자 박물관이 있는 일대에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기에 모든 박물관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에 방문해 보면 좋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남농로 117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영천 조양각은 1981년 경북 유형문화재 제144호로 지정되었으며, 남천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다.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당시 부사였던 이용이 건립하였으며, 건립 초에는 명원루 또는 서세루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조양각으로 명명하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인조 15년(1637)에 한덕급이 재건하면서 조양각이라 고쳐 불린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남 7대루의 하나이다.
주소 : 경북 영천시 창구동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영천을 여행하다 보면 건강과 관련된 한의마을을 보게 되는데 이곳에 마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숨은 여행지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다.
한의마을은 건강을 위주로 한 산청의 동의보감촌처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곳이며, 효도 여행을 주로 할 수 있다.
영천하면 보현산 천문대가 유명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건강 나들이를 하기 좋기에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건강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룡동 128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영천시 1930년대에 경찰서 사택으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2층 목조주택. 일부 변형되긴 하였으나 2층 부분은 원래의 모습대로 남아있다.
적산가옥이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해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에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을 말한다.
적산은 적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적산가옥은 패망한 일인 소유의 재산 중 주택을 지칭하며 영천 과전동 가옥은 국가 등록문화재이다.
주소 : 경북 영천시 교창길 25
[전북 두루워킹투어]
1940년대 건립된 춘포리 적산가옥은 전북 지역에 만들어진 일본인 농장에 소속된 일식 목조 주택이며, 1층은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으로 ㄱ자형의 복도이다.
이 복도를 따라 방들을 배열하였고, 2층에는 외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어 독특한 외관을 이루고 있다.
대농장에 소속된 건물로 일제의 농업 수탈 현장을 증언하고 있으며, 적산가옥이지만 수탈의 흔적임을 기억하고 역사를 잊어서는 안될 증거 자료이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4길 48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울주 외고산 옹기 마을은 옹기 제작 과정과 그 쓰임새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제작기술을 교육한다.
옹기 제작 체험은 생명의 근원인 흙을 만지고 흙내를 맡으며 순수성과 여유를 되찾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 마을이기에 한나절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매년 8월에는 무안군 행사 중에 가장 큰 행사의 일환으로 백련지 연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축제로 전환되었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회산백련지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무안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비대면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꽃과 잎, 그리고 연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미식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거리 유지를 하며 심심찮게 찾아오는 분들도 꽤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지
[서울 두루워킹투어]
소마 미술관은 세계의 조각 작품들과 조경이 조화를 이룬 넓은 조각공원 안에 있으며, 서울 올림픽의 성과를 예술로 승화하는 기념공간이자 휴식공간이다.
미술관에서 나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각공원의 황톳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각 작품들과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창밖으로 조각공원의 전경이 펼쳐지는 개방적이고 확장된 공간이 되는 실내 전시공간을 갖춘 1관, 예술과 건축이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구조를 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51
[강원도 두루워킹투어]
별마루 천문대는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지방 자치 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 개관하였다.
영월군 내에 있는 해발고도 800m의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며,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급 반사 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을 비롯해 보조 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돔,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 돔으로 나뉜다.
천문전시관과 천문공원 등이 있으며, 조망 및 야경 관망이 가능하고 영월 지역의 쾌청일수가 192일이나 되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 알맞은 천문대이다.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조선소가 들어선 후에 조용하던 삼호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도시로 바뀐 뒤 호텔이 들어서고 많은 변화를 가져온 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삼호는 목포시와 영암군 사이에 위치하여 두 도시를 이어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목포대교가 완공되어 해남으로 이어지는 길이 가까워졌다.
하구둑이 생기기전에는 목포에서 철부선으로 이동하였지만 지금은 육지가 되어 유명했던 갯벌로 사라져 세발낚지의 고장이라는 수식어도 사라진 곳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