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두루워킹투어]
그렇게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1957년에 창건되었으며 사라봉 입구에 위치하여 제주도민의 안식처로 많은 신도들이 있는 사찰이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경내에는 대웅전, 법당, 천왕문, 보림사 부도, 보림사 탑 등이 있으며, 2002년 5월 15일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보림사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다.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림사 창건 당시 제주로 옮겨 온 본존불이 있으며, 주변에는 모충사, 우당도서관, 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주소 : 제주시 사라봉동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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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든 해안가의 풍경은 언제나 여행자에게 덤으로 위로를 주는 선물 같은 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구엄포구 옛 염전 시설이 남아 있어 볼거리도 많고, 옛스러운 조형물이 많아 사진 찍는 여행객들이 즐비한 포구이기도 하다.
봄에는 유채 밭과 양귀비가 피어나고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바람에 휘날리는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해안가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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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이 미국에 의해 정복 당한 것은 바퀴를 처음에 만들줄 몰랐기 때문이다. 바퀴가 혁명으로 등장하고 나타난 세계 여러 나라에 자동차 박물관이 있다.
그중 제주에도 자동차 박물관이 있지만 바다로 여행하다 보면 가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에 비가 오는날 실내로 여행하게 되면 권하고 싶은 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금으로 만든 피아노를 비롯하여 세계에 몇대없는 희귀 자동차까지 전시되어 있으며,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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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무렵 건립된 알뜨르 비행장은 중국 본토 공략을 위해 1935년 무렵 모슬포에 조성한 비행장을 1945년 무렵에 확장하면서 만들었다.
일본 해군 비행장의 부속 시설이며 콘크리트 구조체를 만들고 위쪽에 돌무더기를 쌓아 동산처럼 만든 다음 나무 등으로 가려 숨겨 조성하였다.
일본이 제주도를 군사 기지화하였던 침략의 증거물이며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 주는 침략의 역사적 근거가 되는 장소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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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무렵 건립된 이 동굴은 제주 도민을 강제 동원하여 동굴을 만들어 군사 시설로 이 시설물은 일제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한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자살 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 시설이다.
그 형태는 一자형, H자형, ㄷ자형 등으로 되어 있으며, 제주도의 남동쪽에 있는 송악산 해안 절벽을 따라 17기가 만들어졌다.
이 시설물은 일제 침략의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함과 더불어 전쟁의 참혹함과 죽음이 강요되는 전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9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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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제주에서 국가 보물을 보기 힘들어서 유일하게 아라동 관음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곳이었고, 무장대가 관음사에서 대치하면서 모든 전각이 화재로 전소되었었다.
지금은 모두 복원되어 있으며, 보물 제1187호로 지정된 제주 불탑사 오층석탑을 바라보며 탑돌이 하는 불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검색을 통해서는 아라동 관음사를 입력해야만 제대로 찾아갈 정도로 제주도에는 여러 곳의 관음사가 있음을 주의하면 된다.
주소 : 제주시 산록북로 660 아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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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무렵 건립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시설물은 일제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한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자살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이다.
그 형태는 一자형, H자형, ㄷ자형 등으로 되어 있으며, 제주도의 남동쪽에 있는 송악산 해안 절벽을 따라 17기가 만들어졌다.
제주도 주민을 강제 동원하여 해안 절벽을 뚫어 만든 이 시설물은 일제 침략의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함과 더불어 전쟁의 참혹함과 죽음이 강요되는 전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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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림서원은 제사기능을 가진 충암묘와 교육기능을 가진 장수당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서원이며 충암묘는 선조 11년에 조인후 판관이 김정을 봉향하기 위해 세운 사묘이다.
충암묘란 사호는 김정의 호를 취한 것이며, 당초의 위치는 가락천 동쪽이었고, 장수당은 이회 목사가 세종 때 한성판윤을 지낸 고득종의 옛 집터에 세웠던 강당이다.
당시 흉년이 들어 백성들을 역사에 동원하기 어렵게 되자, 일군은 일정한 직업이 없이 놀고 지내는 자를 뽑아 양식을 지급하고 고용하여 공사하였으니 요즘 말로 일자리 창출과 위민정신이 컸던 공사였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이도1동 1438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고산 지역을 트래킹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임을 알게 된다. 올라가다가 조금만 무리하면 이상향을 볼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무리수를 두게 되는데, 조여 오는 숨통, 서 있기 힘든 어지러움 등의 고통이 수반되고, 맑은 정신에 풍경을 즐겨야 하는데 힘들어진 몸과 마음 탓에 풍경은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인 길을 걷고 무리하지 않으면 어느 지점에 이르러 서늘한 바람이 청량하게 느껴지면서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오면서 멋진 풍경을 가슴에 담게 된다.
등산길을 걷다가 느끼던 통증이 바로 환희로 바뀌는 순간이 되니 말이다. 이것이 제주 전역을 걷는 발걸음의 기술이다.
주소 : 제주 올레 1-1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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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 오름은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전체적으로 산체가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오름기슭은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로 이루어져 있다.
이로 인하여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가 이동하여 퇴적된 용암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고, 성산 일출봉·우도·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 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 화산구를 의미한다.
용이 누워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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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예술인 마을이 바로 스위스 마을인데,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스위스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은 휴양지이다.
제주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이벤트와 스몰 웨딩 등을 이벤트로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여행객은 감귤 농장 귤을 보내고 있다.
건물이 스위스 마을로 구성이 되어 있어 흰눈이라도 내리는 날은 스위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모양과 예쁜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와산서1길 32 41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