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감성 도시 여행]
군산 내항 뜬다리는 1926년~1932년의
제3차 축항 공사와 1936년~1938년의 제4차 축항
공사를 통해 설치되었으나 부분적으로 멸실되었고, 현재는 제3차 축항 공사 과정에서 설치되었던
뜬다리 3기 각각의 일부가 현존하고 있다.
군산 내항 뜬다리는 육상에서 바다 쪽으로 연장된
2개의 다리 형태 구조물 각각을 중간에
4개의 원기둥 형태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
연결하여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상하 변위가
가능하게 하고 끝 부분을 선박이 접안하는 콘크리트 부유체 위에 얹어 놓은 형태로 구성하였다.
근대문화재 719-1호로 지정된 다리이다.
[전북 감성 도시 여행]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내항 부잔교는 진포 해양 테마공원 내외부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일명 뜬다리라고 불리는 부잔교는 일제가 전라도 곡창 지역에서 수탈한 쌀을 일본으로 송출하기 위해 이용했던 다리이다.
밀물이 들어오면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리가 수상 위로 떠오르고,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지면 아래로 내려가기에 선적시 필요한 다리가 되었다.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전북 기념물 제46호 정식 명칭은 의암사(義巖祠)이며,
논개의 본관은 신안으로 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최경회 장군이 경상병사로 진주성에 들어갔다가 진주성이 함락되면서 전사하자,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의암사가 창건된 뒤에 주논개가 순절한 7월 7일을 택하여 추모대제를 지내고 있다.
주소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전화 : 063-352-2550(의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