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위봉산성은 2006년 사적 제471호로 지정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1675년(숙종1년)에 축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전주 경기전에 있는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것으로 동학군에 의해 함락되자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피난시킨 일이 있다.
지금은 성벽 일부와 전주로 통하는 서문만이 남아 있는데, 문 위에 있던 3칸의 문루는 붕괴되어 없어지고 아치형 석문만 남아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