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금융시설이다. 당시에는 군산의 최고 규모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도 하는 근현대 군산 지역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주변에는 탁류에 나오는 인물들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이 거리에 대표적인
건물이며 건너편에는 중국 반점으로 해물 짬뽕이
유명한 빈해원이 마주보고 있는 거리이다.
(눈으로 즐기는 시간 여행 맛집 참조)
현재는 군산 근대 건축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 제37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