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토 높이를 측정하는 수준원점은 해발의 기준이 되는 높이를 측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해발은 기준면으로부터 어느 지점까지의 수직 거리를 말하며 표고 또는 고도라고도 한다.
표고와 고도는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삼으며, 바닷물의 높이는 동해, 서해, 남해 등에 따라 다르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다르다.
바닷물의 높이는 항상 변화하기에 수위 측정소에서 얻은 값을 육지로 옮겨와 고정점을 정하게 된다. 이를 수준원점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1916년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수준원점을 정하였다.
주소 : 인천시 중구 항동 1가 2번지 인하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