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구돌서는 통영 욕지면 서편 약 13km남짓 떨어진 해상에 있는 작은 바위섬인 구돌서 위에 설치된 무인등대이며, 주상절리 위에 우뚝 서 있다.
남해 먼바다에서 삼천포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위치표시를 해 주는 항로표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이라기 보다는 여에 가깝다.
해면위 약 20m높이로 솟아있는 암초에 가까우며, 면적이 좁아 일반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고 해도상에만 표기되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상주면 상주리 산 443
[후기로 보는 시간여행]
울릉도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독도를 안고 있어 언제나 그리운 섬으로 가슴에 남아 있으며 동경 130˚48′~131°52′, 북위 37˚14′~37°33′에 있다.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울릉군 총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죽변항에서 140km 떨어져 있다.
글쓴이 : 우경아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제주 4.3공원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민초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내는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내는 역사적 공간이다.
역사 이래로 전쟁 영웅만을 기억할 때 억울한 학살을 당한 제주 도민의 오랜 아픔을 위로하고 기억해야할 역사를 되새김 할 수 있는 그런 공원이다.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 학살과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 인권 기념 공원 방문을 권해본다.
주소 : 제주시 명림로 430
[전북 두루워킹투어]
남원의 쌍교동 성당은 전주 전동성당의 설계자와 동일하여 건축학적 의의로도 역사적 의미가 크며 1935년 5월 16일 수류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머릿돌 년도로 보아 1959년에 건설되었으니 전쟁이 휩쓸고간 남원에 정신적 위로와 교육을 담당하던 하나의 기관이었다.
초대 신부는 석윤학 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1934년 5월 남원지역에 처음 공소가 설립되었으며 본당으로 승격된후 소화학당을 설립하였다.
주소 : 전북 남원시 남문로 498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강경 성지 성당은 성지 순례의 보고이자 김대건 신부일행이 조선에 처음 들어온 뱃길이 있는 지라 백년교회인 북옥 교회와 더불어 걷는 순례지이다.
처음 김대건 신부 일행이 금강을 따라 육지에 도착한 곳이 강경이기에 성지 순례를 하는 순례객들에게는 중요한 순례길에 해당한다.
조선에 첫 발을 내딛으며 김대건 신부와 일행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종교 탄압에 의해 순교하는 이들을 보는 신부의 마음이 보일 듯한 성당이다.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27번길 13-3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사천의 청널 공원은 과거 청널산, 동서공원으로 불렸으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던 지역을 재개발하여 재탄생한 공원이다.
이에 사천시가 공원 내 사유지 및 국유지를 매입하여 조경수 식재와 여러 조형물 그리고 랜드마크가 된 풍차를 설치하여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풍차 전망대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사천 앞바다를 조망하는 공간이 되어 케이블카와 더불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장소가 되었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청널길 38-35
[간이역 시간여행]
일제 강점기인 1913년부터 광주 송정역은 주변 시장과 더불어 명맥을 같이한 역이었지만 고속철도 개통으로 과거 송정역은 철거되고 신역사가 완공되었다.
호남선의 고속 철도역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외관으로 여행하는 맛이 강하게 나오지만 과거 역사가 철거 되어 역사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과거에는 전남 주소지에서 광주로 편입되어 이름부터가 광주송정역으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호남선 고속철도 메카로 자리잡았다.
주소 :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201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서는 대체로 완벽한 보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무인도서에 낚시꾼이 드나들면서 온통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격렬비도 워낙 먼바다이고 육지에서 좀처럼 오기가 힘들어 그런지 나름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듯 했다.
몇 해 전 다시 유인화 되어 1909년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의 불빛이 서해 바다를 지키고 있음에 그저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 뿐이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6월 1일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목덕도 등대는 인천 지방 해양 수산청 관할의 등대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이 등대의 동편 해역은 인천항과 충남 경기도의 항구로 연결된다.
목덕도 주변에는 가덕도와 대령도, 소령도와 같은 바위섬들과 암초들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들 위험요소에 대한 항로 표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등대 섬 주변을 담은 일본 성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위용과 모양이 아름다우며 일제강점기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2월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한국의 등대문화유산]
목덕도 등대는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관할의 등대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이 등대의 동편 해역은 인천항과 충남 경기도의 항구로 연결된다.
목덕도 주변에는 가덕도와 대령도, 소령도와 같은 바위섬들과 암초들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들 위험요소에 대한 항로 표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등대 섬 주변 돌 담은 일본 성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위용과 모양이 아름다우며 일제강점기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12월 제 16 호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는데 중국과 가까워서 맑은 날은 중국서 우는 닭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가까운 섬이다.
섬이름의 유래는 멀리서 보면 모여 있는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격렬비열도는 동,서,북섬의 3개의 섬이지만 등대가 있는 북격렬비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영해표지가 있는 우리의 영토에 속한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우리나라 영해 표지]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갖춘 추자군도는 빼어난 풍광의 유인도 4개와 무인도 38개로 이뤄져 제주의 다도해로 불리고 있다.
절명이(절명서)는 낚시 명소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해양 영토를 표시하는 기준점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고 지위도 중요한 섬 중에 하나이다.
절명여는 조류의 유속이 매우 빠르고 너울이 치면 매우 위험한 곳 중에 하나이며 순환하다 보면 상투 쓴 양반의 모습과 거인의 눈을 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