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서]
해남 어불도는 어란진 항에서 불과 1km 떨어져 있는 섬이며, 섬에 속한 어란진항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군사시설로 이용하던 곳이다.
명량해전의 전초전으로 알려진 어란포 해전의 장소이다보니 역사가 흐르는 바다와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유인도서이다.
어란리 어항과 마주하고 있는 어불도는 방파제 역할을 하여 어란진이 천혜의 포구가 되었으며 등대가 있는 쪽의 해안선은 관매도의 지질과 흡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선의 한 여인이 스파이가 되어 적진에 들어갔다가 적장과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조선을 구하기 위해 첩보를 전하고 애인을 죽게한 죄책감으로 자결한 설화가 전해지는 섬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항구/선착장]
송호항은 일반적인 항구와는 달리 송호해수욕장과 함께 있어 항구보다도 해수욕장이 더욱 알려져 있는 항구라는 점이 다른 항구와는 다른점이다.
지금은 항구의 기능이 축소되어 일반 낚시배나 김양식을 주로 하는 어업선의 정박지로 사용되고 있어 작은 어촌 항구로 바뀌었다.
항구 앞에 있는 작은 섬 서화도를 마주하고 있어 태풍과 풍랑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여 태풍시에 선박들의 피난지로 적합한 항구이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해남 송평항은 가장 흔한 등주 형태의 철탑형 등대이지만 워낙 항구 자체가 드나드는 선박이 별로 없어 고즈넉하기 이를데 없는 항구이다.
등대 불빛은 15km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어민들은 등대 설치로 선박 안전 운항은 물론 야간 어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1984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송평항은 해남군이 관리하는 소규모 항이지만 인근 앞바다에 김양식장이 많아 물김 위판이 활발한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7월 12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395-39
[항구/선착장]
해남 송평항은 가장 흔한 등주 형태의 철탑형 등대이지만 워낙 항구 자체가 드나드는 선박이 별로 없어 고즈넉하기 이를데 없는 항구이다.
등대 불빛은 15km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어민들은 등대 설치로 선박 안전 운항은 물론 야간 어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1984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송평항은 해남군이 관리하는 소규모 항이지만 인근 앞바다에 김양식장이 많아 물김 위판이 활발한 항구이다.
송평항은 맑은 날보다는 흐린날이나 비가 오면 서정이 짙게 내릴 듯 하여 아름다운 분위기의 바다가 된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395-39
[해변/해수욕장]
관매도의 8경에 해당하는 꽁돌과 돌묘는 선착장에서 걸어서 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늘다리로 가는 길목에 있다.
꽁돌 주변은 대부분이 구릉지이며 남쪽과 남서쪽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독특한 지질 구조인 돌묘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지질 학습장이다.
관매도의 지질은 응회암,질사암과 세립질응회암이 대부분이며 규화목 화석이 있으며 퇴적 구조가 해남군 공룡화석지 우황리 암상과 비슷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해변/해수욕장]
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은 그늘을 제공하는 곳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섬에 있는 곳은 대부분 그늘을 제공하는 송림을 품고 있다.
관매도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해변 송림이 있는 명품 해수욕장에 속하는 곳이며 모래가 곱다 못해 간조에는 발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다.
또한 국립 공원 내에 개장 기간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허용하는 곳이기에 많은 피서객이 모여드는 장소 중 하나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진도 세방낙조는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색다른 노을 색으로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로 낙조의 대명사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다도해의 경관은 아마도 상조대에서 보는 다도해 못지 않은 풍경이다.
노을이 들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붉은 빛으로 물들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
[365일]
상마도 등대의 사각진 콘크리트 울타리를 보면 역사 등대에서 보게 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주변 등대인 횡간도 등대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유인도서이지만 현재는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2년전 해수부에서 안전 진단을 거친 등대로써 섬의 서편에 자리하고 있다.
잡초가 우거져 현재는 올라가는 길을 찾기 힘들고 좌측 선착장 끝자락인 외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고 비가 오는 날은 약간의 높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2년 8월 6일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산 120
[365일]
제주 서건도는 큰 바위들로 해변과 연결된 작은 섬으로 간조시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제주 유일의 신비의 바닷길에 해당하는 섬이다.
만조 때는 물이 들어와 해변에서 분리되지만, 간조 때는 해변과 연결되어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지도에는 서건도라는 한자 지명으로 표시되어 있다.
서건도는 주민들이 부르던 썩은섬에서 한자로 차음한 것이며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라며 SNS 등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고, 올레길 7구간에 속해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산1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간절곶 등대는 일제강점기에 울산을 비롯한 동해 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1920년 건립되어 3월 26일 최초로 점등하였다.
특히 새천년을 맞이하는 바다 중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해맞이 행사로 일대가 유명해졌으며 등대를 비롯하여 주변 볼거리가 많아졌다.
역사 등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점등한 등대 중 하나이며 오늘날까지 등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등대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제주 연북정은 1971년 8월 26일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하나의 관광지가 추가된 항구를 앞에 둔 성의 기능을 겸한 곳이다.
기록에 따르면, 1590년(선조 23) 당시의 조천관을 다시 짓고 쌍벽정이라고 하였다가 1599년에 다시 건물을 짓고 연북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이것은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제주의 관문인 이곳에서 한양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면서 북쪽의 임금에 대한 사모의 충정을 보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 한다. 기둥의 배열과 가구의 배열방법이 모두 제주의 주택과 비슷하며 지붕은 합각지붕으로 물매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항
[항구/선착장]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항구 중에서도 재래식 항구로 남아 있는 선착장은 재현한 곳도 찾아 보기 힘든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과거의 모습에 가깝게 원형 복원에 노력한 항구는 사천의 대방진굴항과 조천항이 과거 모습에 가까운 형태로 재현되어 있는 것을 아는 여행객이 드물다.
제주 특유의 돌인 현무암을 바탕으로 하여 성을 쌓은 듯한 형태로 재현된 조천항은 북쪽을 여행할 때는 반드시 둘러보아도 좋을 아름다운 항구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천북1길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