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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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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서천 홍원항(Seocheon Hongwon Port, where darkness has fallen)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이 있는 언덕 사이의 움푹한 만(灣)에 있는 항구로 등대가 세워져 있는 길다란 방파제와 선착장,어선 물량장 등이 있다.

선착장 앞에 서면 항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작은 항구이지만 어선의 고향과 같은 역할을 하며 서해의 주요 어장인 외연도와 연도 어장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에 해당한다.

서해 항구 중에서는 유달리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은 편이어서 많은 어선들이 출입을 하고 있으며 육상 및 해상 교통이 편리하여 수산물 유통에도 적합하고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항구인지라 매년 9월말에는 전어 축제가 열린다.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