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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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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된 제주의 부속섬 새섬(모도)(Jejus annexed island, Saeseom has become a land)

제주 서귀포시의 앞바다에는 새 섬이 항공모함처럼 바다 위에 떠 있다. 제주도에는 띠로 엮은 지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띠풀을 새 풀로 통용한다.

그랫 지명 역시 모도가 아닌 새섬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라산의 산간지대에 분포된 초지가 거의 띠풀로 덮여 있으며, 토속적 명칭으로 새로 통용한다.

이른바 토속 명칭으로서의 새 풀은 띠와 같은 것이고, 띠는 한자화해서 모(茅)가 된다. 결과적으로 새 섬이 한자화한 데서 모도로 전환된 것이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