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라는 단어만 들어도 옛스러움이 묻어나온다. 추수가 끝나고 도정시에는 반드시 들려야 하는 농사에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다. 지금은 워낙 기계가 좋아서 도정이라는 단어 조차 사라질 시기이지만 그래도 어느곳에선가 도정하면서 묻어나는 옛 향수를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