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마다 중앙에 위치한 새마을 창고는 농촌 사회의 부흥과 쇠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 풍경을 보여주고 40년 전 산업화로 인해 지어진 농촌의 공동 창고는 한국의 경제 발전의 일환이었기에 당시에는 최고의 작업장이었다. 문을 닫는 공장이나 정미소, 창고 등은 오히려 옛스럽고 빈티지하여 카페로 재탄생하는 유행이 근래와서 자리잡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해보면